코인 투자시대
'초대형 동맹' 오픈USD 공개에 테더·서클 '움찔'···진짜 승자는
글로벌 결제·금융·테크 기업 140여 곳이 참여한 오픈USD가 공개되며, 테더와 서클이 주도해 온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변화가 예상된다. 오픈USD는 수익 공유형 구조와 낮은 수수료로 차별화를 꾀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실제 점유율 변동과 성공 여부는 참여사들의 적용 범위, 자산 운용의 투명성, 각국 규제 등 변수에 달려 있다.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충청권에 240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며,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핵심 첨단산업을 하나로 집적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기존 제조 인프라와 생태계, 협력망을 바탕으로 AI 시대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 또한 인프라 지원과 규제 완화로 대기업 결단의 실행력 제고에 나선다.



통신25시
통신사 '전용폰' 속속 출격···KT '점프5' 다음달 3일 출시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용폰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한다. KT는 갤럭시 점프5를 7월3일 54만5600원에 내놓으며, 사전예약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9,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5 출시와 이벤트로 실속형 시장을 겨냥했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네 마녀의 날'···주식시장은 왜 흔들릴까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개별주식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로, 국내 증시에서는 분기별 둘째 목요일에 발생한다. 이날은 대규모 프로그램 매매와 차익거래 물량이 몰리며 거래량과 변동성이 평소보다 커진다. 단기 가격 급변 가능성이 있지만 반드시 급락하는 것은 아니며, 투자자는 시장 전반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우선심사: 허가 기준 그대로, FDA 심사만 빠르게
FDA 우선심사 지정은 신약 허가 신청서의 심사 속도를 높여주는 제도이지만, 승인 자체를 보장하지 않는다. 우선심사는 임상·안전성·제조자료를 토대로 기존 치료제 대비 중요한 개선이 입증될 때 적용되며, 심사 기준은 여전히 엄격하다. 투자자는 신청 적응증, 임상 개선점, PDUFA 목표일과 최종 조치 결과를 구분해 이해해야 한다.
IPO레이더
매드업, 'AI 에이전트' 앞세워 광고대행 패러다임 바꾼다···글로벌 공략 '속도'
매드업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AI 솔루션 '레버 엑스퍼트'를 중심으로 디지털 광고 산업의 혁신을 예고했다. 누적 1조원 광고 데이터와 자체 개발한 AI로 광고 자동화와 중소 광고주 시장 확대에 나서고, 공모 자금은 글로벌 확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최근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산업
테슬라, 보조금 확정 직후 가격 인상···일부 모델 1000만원↑
국내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된 직후 테슬라가 주요 차종의 국내 판매 가격을 일제히 조정했다. 일부 모델은 올해 들어 두 차례 가격이 오르면서 누적 인상액이 1000만원에 달했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모델3와 모델Y 일부 트림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모델3 퍼포먼스 AWD는 출시 당시 5999만원에서 현재 6999만원으로 조정돼 올해에만 두 차례 가격이 오르며 1000만원 상승했다. 모델3 프리미엄 롱레인지 RWD도 같은 기간 700만원
유통
사업 재편 나선 CJ제일제당···인력구조 변화에 관심 집중
CJ제일제당이 바이오 사업 부진에 따라 기존 식품·바이오 중심 사업체계를 해체하고, 라이프스타일식품, 기술소재, 핵심소재 등 3개 부문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기술 경쟁력과 수익성에 집중하면서 사업별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이에 따른 추가 인력 재배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ICT·바이오
카카오 노사 교섭대표가 네이버 노조 지회장?···교차 교섭 운영
네이버 노동조합 지회장이 카카오 노사 교섭의 최종 교섭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IT 업계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산하 IT·게임업계 지회들은 산별교섭 운영 방식에 따라 다른 사업장 지회장을 교섭대표로 지정하고 있다. 카카오지회와 네이버지회는 각 회사의 노사 교섭에서 상대 회사 지회장을 최종 교섭대표로 두는 방식으로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카카오 노사 교섭에서
금융
카드사들은 왜 '오픈USD'로 몰려갔을까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오픈USD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에 대거 합류했다. 오픈USD는 수익을 참여기업에 분배하는 구조로 기존 스테이블코인 대비 차별성을 갖췄다. 카드사들은 새로운 결제 인프라와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규제 불확실성과 실질적 사업 모델 부재가 시장 안착의 주요 변수로 지목된다.
증권
넥스트레이드 회원사 36곳으로···모간스탠리·메릴린치 합류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에 외국계 증권사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넥스트레이드는 2일 모간스탠리증권 서울지점과 메릴린치증권 서울지점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모간스탠리증권은 오는 11월까지, 메릴린치증권은 연내 최선주문집행(SOR)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이후 관련 테스트를 거쳐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 애프터마켓 거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가입 승인으로 넥스트레이드
부동산
강남 재건축 상징 '은마' 사업시행인가···5850가구 공급 시계 빨라진다
서울 강남권 대표 단지인 은마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20여 년 간 지연됐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인가로 은마아파트는 공공임대 포함 5850가구, 최고 49층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시즌2'의 첫 성공 사례로 기대된다.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주 및 철거 등 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제
美 6월 신규 고용 5만7000명 증가...시장 전망치 반토막 '둔화 뚜렷'
지난달 미국의 고용 성장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5만7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는 하향 조정된 5월의 12만9000명 증가보다 둔화된 수치이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11만5000명의 절반 수준이다. 노동부가 기존에 발표했던 수치들도 하향 조정됐다. 4월 신규 고용은 기존 17만9000명에서 14만8000명으로, 5월은 17만2000명에서 12만9000명으로
항공·해운
팬오션, 초대형 원유운반선 17척 확보···벌크 의존 탈피
팬오션이 올해 상반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7척을 포함해 총 21척, 2조7705억원 규모의 투자와 인수를 단행하며 벌크선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에너지 운송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 탱커와 LNG 부문에서 두드러진 이익 성장세가 나타난 반면, 벌크선 이익은 감소해 비벌크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VLCC 선대 확대로 안정적 장기계약과 친환경 선박 준비 등 미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