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된 3G
주파수 재할당에 전력 이슈도···통신 AX '골칫덩이' 전락
국내 통신사들이 3G 서비스 유지를 놓고 비용, 전력 소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추세는 3G 종료로 전환되는 반면, 한국은 정부의 이용자 보호 정책으로 서비스 지속이 결정됐다. 전력난과 인공지능 시대 기술 발전을 위해 조기 종료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중국 자본 논란'으로 옮겨 붙고 있다. MBK파트너스(MBK)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위해 가동한 6호 펀드에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의 자금이 투입된 사실이 다시 조명받으면서, 국가기간산업의 공급망 안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와 일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CIC는 MBK 6호 펀드에 약 4000~5000억원을 출자한 핵심 유한책임사원(L



와! 테크
플랫폼 강국 K-방산···'무기 두뇌'는 아직 수입?
실전에서 뛰어난 명중률을 보인 K-방산 '천궁-Ⅱ'를 비롯한 한국 무기체계의 성능은 국방반도체 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한계가 있다. RF 반도체 등 주요 부품의 국산화가 필수이나, 기술 장벽과 비용 문제로 자립화에 어려움이 따른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은 연구개발을 가속 중이며, 공급망 확보와 미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대통령도 투자했다···초보라면 ETF부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며 초보 투자자들이 개별 종목 대신 ETF 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다. ETF는 실시간 거래와 분산투자의 장점이 있으나, 수익률과 함께 브랜드, 테마, 수수료, 환위험 등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stock&톡
"90만원 간다더니"··· 파마리서치, 리쥬란 우려에 눈높이 '뚝'
파마리서치가 지난해 리쥬란 성장 기대감에 주가 70만원대를 기록했으나, 최근 의료기기 내수 둔화와 경쟁 제품 등장으로 밸류에이션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수익성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증권가 목표주가도 잇따라 하향 조정됐다.
거래소 풍향계
빗썸, 거래량 회복 안간힘···현금 흐름은 '물음표'
빗썸이 비트코인 대량 오지급 사태 이후 사용자 이탈을 막기 위해 무료 수수료 정책 등의 방어책을 시행했으나, 막대한 보상과 펀드 조성, 마케팅비 증가로 현금흐름 악화가 본격화됐다. 자산 분할과 대출로 재무 안정성도 흔들리고 있어 IPO 등 자금 조달이 빗썸의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산업
中TCL도 LG디스플레이 OLED 쓴다···프리미엄 모니터에 공급
LG디스플레이가 중국 TV 제조사 TCL에 처음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며 중국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15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TCL이 최근 공개한 '32X3A OLED 모니터'에는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한 OLED 패널이 적용됐다. TCL이 OLED 패널을 탑재한 모니터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월부터 해당 패널 공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품은 4K 해
유통
계약서 늑장·대금 지연 지급···공정위, 롯데쇼핑에 과징금 5.7억
롯데쇼핑이 롯데마트 운영 과정에서 납품업체와의 거래에서 법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쇼핑이 납품업체와 거래하면서 계약서 발급을 늦추고 대금을 지연 지급하는 등 위법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과징금 5억6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시정명령과 경고 처분도 함께 내렸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021년
ICT·바이오
LLM 대체?··· 'AI 석학'이 세운 AMI 랩스에 쏠리는 눈
'인공지능(AI) 대부'로 불리는 얀 르쿤 뉴욕대 교수가 설립한 스타트업 AMI랩스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형언어모델(LLM)을 넘어서는 차세대 기술로 '월드 모델' 개발에 나서면서다.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는 AI라는 새로운 접근이 생성형 AI 중심의 기술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얀 르쿤 뉴욕대 교수는 2013년부터 12년간 수석 AI 과학자로 재직했던 메타를 떠나 지난해 12월 AMI랩스를 설립했다. 얀 르
금융
은행 주담대 6.5%···고금리에도 '마통' 여는 빚투족
전 세계적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는 가운데 중동 지역 긴장까지 겹치면서 국내 가계대출 금리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하지만 이자 부담 가중에도 주식 저가 매수와 공모주 청약을 노린 한탕주의식 대출 수요는 오히려 폭발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최고 연 6.504%에 달한다. 지난 1월 중순과 비교해 상단 기준 0.207%p 올랐다. 이는 2023년 말 이후 약 2년 5개
증권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 코인, 첫날 매수 '독'···손실률 70%↑
2025년 업비트와 빗썸 등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 신규 상장된 토큰의 첫날 평균 손실률이 약 70%에 달했다. 포필러스 보고서에 따르면, 상장 이벤트의 구조적 수요 집중이 가격 과열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대다수 투자자가 손실을 입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부동산
봄 분양 본격화···4월 수도권 공급 '두 배'
올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 시장이 건설사들의 분양 일정 앞당김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수도권 공급량은 전년 동월대비 두 배로 늘었고, 서울 재개발과 경기 신도시 등에서 대규모 분양이 이어진다. 지방도 24% 공급 확대가 전망되는 가운데, 브랜드와 입지 경쟁력이 청약 집중 현상을 이끌 것으로 예측된다.
ESG경영
골드에서 플래티넘으로···존 림 'ESG 드라이브'에 삼성바이오 등급↑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 ESG 평가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고,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 국제 검증을 완료했다.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 조달 등 전 분야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아 공급망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높였으며, 글로벌 제약사 고객사들의 조달 기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항공·해운
대한항공, 코로나 때 팔았던 '기내식' 다시 사왔다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각했던 기내식·기내면세 사업을 약 6년 만에 7500억원에 재인수했다. 씨앤디서비스의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으며, 이는 서비스 경쟁력과 통합 항공사 체제 구축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