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X 2026
보령, 내년 '우주 연구 서비스' 공개···미세중력서 신약개발 기회 찾는다
보령은 우주 공간을 활용한 연구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미세중력 환경에서의 의약품 연구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NASA와의 협력을 통해 우주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상업용 우주정거장 및 재진입 캡슐 기업과 협력하여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SK하이닉스가 3분기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호실적을 기록하며 향후 100조원을 주주에게 환원할 방침이다. 매출액 104조6155억원과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발표했으며, 이는 각각 전년 동기보다 427.9%, 732.1% 증가한 수치다. HBM4 공급 확대와 D램·낸드 가격 상승이 실적을 주도했다. SK하이닉스는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총 60조원 이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AI 투자 확대를 통한 성장도 강조했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p값과 신뢰구간: 'p<0.05'가 무슨 뜻일까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흔히 사용되는 'p값 0.05 이하'라는 통계적 유의성은 신약의 성공 확률을 의미하지 않는다. p값은 관측된 데이터가 귀무가설과 일치하지 않는 확률을 나타내며, 약효의 절대적인 크기나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득을 직접적으로 의미하지 않는다. 통계적 유의성을 넘어서 약효의 크기와 신뢰구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빚내서 샀는데 강제 매도?"···반대매매 피하는 법
변동성 높은 주식시장에서 빚을 내 투자할 때 반대매매 위험이 커진다. 신용거래 및 미수거래 시 담보가치를 확보하지 못하면 증권사가 강제 매도할 수 있다. 투자자는 담보유지비율과 추가납입기한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폭락 시 대응할 수 있는 현금을 마련해야 한다. 증권사별로 관리 기준이 다르므로 각자의 상황에 맞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부테크 현장
"서울까지 3정거장" 계양신도시 첫 민간분양···반도건설 '카이브 유보라'
반도건설이 인천 계양신도시 최초 민간분양 단지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공급한다.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첨단산업 중심지와 가깝다. 또한, 교육과 녹지 환경이 우수하여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간분양 단지는 11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며, 비교적 낮은 분양가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에서
암 진료계획도 AI가 평가한다···루닛, 병원 실증서 가능성 확인
루닛이 개발한 의료 특화 거대언어모델(LLM)이 병원 실증에서 암 치료 및 검사 계획 평가에서 86.2%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진단코드 누락 여부 판별 정확도 92%를 자랑했다. 이 모델은 두경부암 및 비뇨기계암 진료에서 기존 의료진의 계획과 비교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일부 추가 검사 누락의 한계가 있었다. 루닛은 특정 의료 업무에 맞춰 모델 개선 및 현장 피드백 반영을 계획 중이다.
산업
조선 수주 호황에 AI 전력수요까지···HD한국조선해양 사업 다각화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까지 조선 계열사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VLGC 45척을 수주했다. 이는 세계 발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성과다. 이와 더불어 AI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와 직접 논의를 시작했다. 기존 발전설비 계약도 지속되고 있으며, 회사는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의 수주 전략과 시장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유통
'직접 물류 vs 현지 제휴'···K이커머스 '각자도생' 셈법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시장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자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쿠팡과 컬리는 현지 물류망과 판매채널을 직접 구축하며 고객 확보에 나선다. 반면, G마켓과 11번가는 해외 플랫폼과 협력하여 판매망을 확장하고 있다. 이들의 전략적 선택은 각각 초기 비용과 위험 부담, 플랫폼 의존성을 가진다. 성공의 핵심은 수익성 확보이다.
ICT·바이오
"벼랑 끝에서 다시 정상으로"···SKT, 1년 만에 '고객만족도 1위' 탈환한 비결
SK텔레콤이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고객 신뢰를 빠르게 회복했다. 월평균 해지율은 사고 이후 급락했으나 1년 만에 0.8%로 떨어져 사고 전 수준을 회복하는 성과를 이뤘다. 고객에게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소통을 강화, 강제적 락인 인식을 낮춘 것이 주효했다. 이로 인해 국가 고객만족도 등 주요 지수에서 1위를 다시 차지하였다.
금융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5278억원 '역대 최대'
NH농협금융그룹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2조527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은행의 안정적인 이자이익 성장은 물론 증권과 자산운용 계열사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비이자이익은 주식거래 활성화와 자산운용 수탁고 확대 등으로 38.5% 증가했다. 특히 NH투자증권과 NH-Amundi자산운용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보험 계열사의 실적은 부진한 상황이다.
증권
긴급점검 후에도 뚫렸다···증권·운용·가상자산까지 덮친 해킹(종합)
금융권 해킹 사고가 증권·자산운용·가상자산업계에서도 확인됐다. 이달 초 긴급 보안점검 이후에도 추가 피해가 드러난 가운데, 업계에서는 AI를 활용한 공격 자동화로 방어 부담이 커졌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부동산
국토부, 3기 신도시 교통대책 집중 관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기 신도시 교통대책 이행 상황을 전수점검하기로 했다. 남양주왕숙지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하남교산, 고양창릉, 인천계양, 부천대장 등 주요 사업의 지연 요인을 확인하고, 관계기관 간 이견이 있을 경우 직접 조정에 나선다. GTX-B 경춘선 역사 신설, 한강교량 건설 등 주요 사업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대책 신속추진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제
美 연준, 10월 금리 동결해도 안심 못 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신호를 보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강한 만큼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더라도 통화 긴축 기조를 끝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27일(현지시간) 마이클 가펜 모건스탠리 수석 경제학자는 자사 팟캐스트 '마켓에 대한 생각(Thoughts on the Market)'에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
항공·해운
HD현대중공업, 5개월 만에 임단협 타결···기본급 12만원 인상
HD현대중공업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을 약 5개월에 걸쳐 타결했다. 노조는 2차 잠정합의안을 찬반투표로 가결했으며, 기본급 12만원 인상과 일시금 지급을 포함하는 보상안을 체결했다. 조합원 1인당 평균 약 4136만원의 혜택이 예상되며, 취업규칙과 단체협약이 정비되었다. 조선산업 자동화 대응을 위한 산업전환 특별협약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