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는 증권가
'코스피 1만' 준비하는 법···유동원 랩이 세운 투자 사다리
코스피 1만 시대를 앞두고 유동원 유안타증권 본부장은 단순 보유보다 운용력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봤다. 그는 단타에 익숙한 국내 시장에서 장기 복리와 포트폴리오 관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립식·코리아·아시아 랩으로 이어지는 투자 사다리를 구축했다.
삼성전자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율이 80%를 넘어서며 노조 일부와 주주단체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은 성과급 격차를 이유로 부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주주단체 역시 합의 무효를 주장하며 임시 주주총회 추진과 소송을 준비 중이다.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6월 재신임 투표 방침을 밝혔다.



IPO레이더
피스피스스튜디오, '꽃무늬' 마르디 앞세워 코스닥 노크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중국 사업 운영권을 본사로 회수하며 라이선스 구조의 한계를 보완한다. 현지법인 설립과 이커머스 진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을 통해 확장 라인의 중국 전개를 추진한다. 자사몰 중심 직접판매(D2C) 구조와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디자이너 브랜드 상장 선례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해외주식 RIA 세제 혜택···'1년 유지' 조건 확인해야
국내시장복귀계좌(RIA)는 투자자가 보유한 해외주식을 전용 계좌에서 매도 후 국내 자본시장에 재투자할 때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는 제도다. 매도 시기별로 감면율이 다르며, 1년간 원금 인출 제한 등 엄격한 요건이 있다. 국내 투자 및 우회 투자 제한도 필수 확인해야 한다.
야! 타 볼래
두 개의 심장으로 달리는 800마력 황소···람보르기니 우루스 SE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도시 주행에서도 10km/L가 넘는 연비와 800마력의 폭발적인 성능을 모두 갖췄다. 전기모터와 V8 트윈터보가 조화를 이루며, 실용성과 슈퍼카 감성, 고급스러움까지 동시에 제공해 진정한 슈퍼 패밀리 SUV로 자리잡았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혁신치료제 지정(BTD): FDA의 '집중 개발지원 신호'
FDA 혁신신약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BTD)은 초기 임상 데이터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뚜렷한 개선 가능성을 보인 신약 후보에 FDA가 집중 지원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이는 허가가 아닌 개발 지원 신호이며, 패스트트랙보다 높은 데이터 기준을 요구한다. 지정 자체만으로 임박한 허가나 승인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투자자는 적응증, 데이터 질, 기존 치료제 대비 차별성 등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산업
삼성전자 임단협 투표율 80% 돌파···주주들 "합의 무효" 반발 확산
삼성전자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율이 80%를 넘어서며 노조 일부와 주주단체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일부 조합원들은 성과급 격차를 이유로 부결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주주단체 역시 합의 무효를 주장하며 임시 주주총회 추진과 소송을 준비 중이다.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6월 재신임 투표 방침을 밝혔다.
유통
"황금연휴에 초여름 제철까지"···유통업계, 연휴 장보기 대목 잡기 총력
유통업계가 황금연휴와 초여름 무더위를 맞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대규모 연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신선식품, 캠핑·나들이용품, 패션·뷰티 등 다양한 상품을 특가와 할인, 적립금 등의 방식으로 선보이며, 단기 매출 극대화와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ICT·바이오
탐험부터 슈팅까지···넥슨·크래프톤·펄어비스 'PC·콘솔' 대전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가 각기 다른 장르의 PC·콘솔 게임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백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브노티카2, 아크 레이더스, 붉은사막 등 주요 타이틀들이 출시 후 단기간 내 높은 판매고와 유저 활동을 보이면서, 각 사의 라이브 서비스와 업데이트 경쟁도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금융
보험·카드사, AI로 체질 바꾼다···임원 교육까지 '풀세팅'
보험사와 카드사들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업무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보험금 심사, 헬스케어, 고객 상담, 조직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도입이 본격화됐으며, 내부 효율성 강화와 외부 시장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는 데이터와 기술 중심 경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모델 리스크와 보안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증권
미·이란 종전 기대에도 '정상화 시차'···하반기 고유가는 계속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논의되는 가운데 위험 프리미엄은 다소 완화될 전망이나, 원유 생산 정상화까지 시간이 필요해 하반기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통과 증가에도 불구하고 생산 시설 재가동 지연 및 글로벌 석유 재고 감소로 공급 회복은 점진적일 전망이다.
부동산
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재건축 따냈다···2조1000억원 규모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 사업지인 압구정4구역 시공권을 확보했다. 조합 총회에서 87.4%의 득표로 단독 입찰에 성공했으며, 이 사업은 현대8차와 한양3·4·6차를 통합해 지상 67층, 1662가구 규모로 진행된다. 삼성물산은 영국 포스터+파트너스, 조경 설계사 PWP 등과 협업해 한강 조망 특화 아파트와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포함된 랜드마크 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경제
조기 평화냐 협상 결렬이냐···중동 종전 시나리오별 세계 경제·에너지 미래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 진전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있다. 에너지 전문 기관은 조기 평화 협정, 여름 타결, 협상 결렬 및 장기화 등 세 가지 시나리오별로 유가, 에너지 공급,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을 분석했다. 주요 석유 업계는 고유가 장기화와 공급망 리스크 확대, 투자처 다변화, 각국 정부의 에너지 안보 정책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항공·해운
"고운임 특수 끝"···해운사 실적, 선종·계약 구조에 희비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만든 고운임 국면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며 국내 해운업계의 실적 차이가 뚜렷해지고 있다. 컨테이너선·탱커 중심 기업은 운임 약세와 글로벌 물동량 감소로 수익성이 하락했으나, LNG선과 장기계약 기반 선사는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중동 지역 불안 등 2분기 이후 시장 변수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