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 톺아보기
류재철이 찍은 로봇·공조···LG전자, 작년에만 법인 30곳 늘렸다
LG전자가 2024년 로봇, HVAC, AI, 헬스케어 등을 중심으로 신규 법인 30곳을 세워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베어로보틱스, 오쏘 등 인수와 투자에 힘입어 B2B 매출 비중도 급증했다. 조직 신설, 소프트웨어 투자 확대로 B2B 중심 사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력비 부담 증가에 대응해 주요 제약사들이 정관 변경을 통해 태양광 발전과 열병합발전 등 에너지 자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설비 투자에 나서며 전력 비용을 줄이고, ESG 경영과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와! 테크
전화로 배차하던 화물 시장···CJ대한통운, AI로 바꾼다
국내 B2B 화물 운송 시장이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병행하는 가운데, CJ대한통운이 미들마일 운송 플랫폼 확대에 나서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AI 기반 운영 효율화와 전국 물류 인프라를 결합해 운임 산출, 최적 배차, 정보 비대칭 해소 등 플랫폼 경쟁을 촉진하고 있다.
통신25시
갤럭시S26이 단돈 '24만원'···출시 첫 주말, 성지 가보니
삼성 갤럭시S26 시리즈가 출시 첫 주말, 서울 주요 판매점에서 통신사별 추가지원금과 부가서비스 결합으로 최대 24만원까지 저렴하게 판매됐다. 통신3사는 짠물 지원금 정책에도 고객 유치에 나서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고, 사전예약은 135만대를 기록했다.
알트줌인
'올드맨' 폴카닷, 디플레이션 대전환···ETF로도 반전 모색
폴카닷이 토크노믹스 개편과 미국 현물 ETF 상장을 발표하며 존재감 회복에 나섰다. 연간 토큰 발행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총 공급을 제한, 디플레이션 전환을 시도했다. 나스닥에 ETF 상장도 완료했으나, 최근 시장 순환장 약화로 실사용 확대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부테크 현장
세금 부담 없이 장기 거주···'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공급되는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는 공공임대의 안정성과 대우건설 브랜드 아파트의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민간임대주택이다. 세금 부담 없이 최대 10년 거주 가능하며, 청약 조건이 낮고 임대료 상승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고급 마감재와 저렴한 비용으로 실수요자와 젊은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산업
여천NCC, 사업 재편 본격화···여수 2·3공장 폐쇄 추진
여천NCC와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DL케미칼 등 전남 여수 석유화학단지 입주 4사가 사업재편을 확정했다. 여천NCC의 2·3공장 폐쇄와 1공장 통합 등으로 에틸렌 연간 생산이 대폭 줄고,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통합법인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유통
이부진 6연임···호텔신라 '수익성 중심' 선회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6연임에 성공하며 경영 연속성을 확보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면세사업 적자와 주가 하락 등 도전 과제가 지속되고 있다. 외형보다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전환하고 비용 효율화와 내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ICT·바이오
좌초 위기 '통신 안면인증'···어디부터 잘못됐나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증 의무화 정책 시행을 앞두고 개인정보 침해와 현장 혼란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부정 개통 방지 목적으로 법을 도입했으나, 업계와 소비자 단체 등에서 정책 철회와 연기를 요구하고 있어 관련 논쟁이 커지고 있다.
금융
산업은행, HD현대·롯데케미칼 '대산 1호' 지원···석화 사업재편 신호탄
한국산업은행이 국내 석유화학 산업재편 1호 프로젝트인 '대산 1호'에 5000억원 금융 지원을 결의하고, 이후 4300억원 투자 등 총 9300억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세제, 인허가, 기술개발 등 종합 지원책을 마련하며 외부 충격에 대응할 계획이다.
증권
미래에셋, 코빗 이사회 합류
미래에셋컨설팅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의 이사회에 합류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임원진 변경 신고를 수리함에 따라 미래에셋이 대주주 변경 절차에 공식 돌입했다.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등 추가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동산
삼성물산, 주총서 에너지·AI 혁신 강조
삼성물산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실적 승인과 함께 에너지 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혁신 등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장관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해 안전보건 관리 강화에도 나섰다.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 다각화 방침이 강조됐다.
ESG경영
골드에서 플래티넘으로···존 림 'ESG 드라이브'에 삼성바이오 등급↑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 ESG 평가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고,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 국제 검증을 완료했다.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 조달 등 전 분야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아 공급망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높였으며, 글로벌 제약사 고객사들의 조달 기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항공·해운
유류할증료 3배 올렸지만···LCC 줄도산까지 걱정해야 하나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이에 따른 고유가, 고환율 영향으로 티웨이항공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 티웨이항공은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대폭 인상했으나, 근본적 위기 해소에는 한계가 있다. 업계 전반으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