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곡점 맞은 NXT
30% 한도 넘은 종목 수두룩···커지는 거래에 규제 '엇박자'
넥스트레이드의 일부 종목 거래량이 한국거래소 거래량의 30% 한도를 초과했고, 현대차는 100%를 넘었다. 기존 거래 한도 규제 유예가 다음 달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금융당국이 유예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방침을 검토 중이다. 유예 불발 시 거래 위축과 시장 혼란 우려가 제기되고, 법률 개정이 지연되면서 규제 리스크는 상존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2.75%에서 연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경제 상황을 반영한 결정으로, 추가 금리 인상이 국내 금융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재계 IN&OUT
최태원, 美사업 직접 지휘 1년···SK '현지경영' 달라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아메리카와 SK아메리카스 이사회 의장을 맡은 지 1년을 맞아, 미국에서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엔비디아와의 장기 기술 파트너십 체결, 나스닥 ADR 상장, AI컴퍼니 설립, HBM 첨단 패키징·R&D시설 착공 등 북미 현지 사업의 기반 확대와 함께 그룹 차원의 계열사 협업, 투자, 정책 대응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시설 투자에 2700억 쏟아붓는 심텍···"19만원까지 간다"
증권가가 2742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발표한 심텍에 대해 17만~19만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고객사의 SoCAMM 물량 확대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용 공장 신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가 중장기 실적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봤다. DB증권은 증설 효과를 반영해 2028년 매출액 전망치를 3조원으로 상향했다.
야! 타 볼래
준중형 세단 틀 깬 '국민 첫 차'···아반떼 이유 있는 변신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가 각진 외관과 커진 차체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플레오스 커넥트 등 첨단 소프트웨어와 대형 화면, 스마트 크루즈 등으로 편의성과 안전성이 강화됐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실연비 14.8km/ℓ의 효율, 여전한 실용성으로 출퇴근용 세단의 매력을 높였다.
stock&톡
최대 110조 푸는 삼성전자···우선주 괴리율 축소 '시동'
삼성전자가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우선주와 보통주 간 괴리율 해소 여부에 이목이 쏠렸다. 금융계열사 지분율 규제로 보통주 소각이 제한된 반면, 우선주 소각 여력이 커 우선주 유통물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부각된다. 현금배당 중심 정책만으로는 단기 투자수요를 끌어들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
산업
SK아메리카스, 美 반도체 대관 강화···유력 로비업체 선임
SK아메리카스가 미국 반도체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자 워싱턴의 친트럼프계 로비업체 발라드 파트너스를 선임했다. 이는 미국 정부의 관세와 보조금 정책, 현지 생산 압박에 따른 대관 강화로, SK하이닉스의 38억7000만달러 현지 투자 등 미국 내 반도체 영역에서의 추가 대응이 예상된다.
유통
"지구서 달까지 다녀왔다"···37년 지킨 맥심 모카골드, 연간 53억개 팔렸다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가 출시 37주년을 맞아 최근 1년간 약 53억개가 판매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랜 기간 변함없는 맛과 품질, 배우 박보영이 출연하는 광고, 노란색을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 전국 팝업 카페 등 다양한 소비자 접점 전략이 장수 브랜드의 비결로 꼽힌다.
ICT·바이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독파모 2차 평가에 이의제기···"기준·결과 공개해야"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 2차 평가 결과에 공식 이의를 제기했다. 단순히 탈락 결과에 대한 불복이 아니라 벤치마크와 전문가·사용자 평가 결과가 엇갈린 이유를 공개하고, 3차 평가 방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독파모 2차 평가 결과와 관련해 정식으로 이의제기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독파모 2차 단계 선정 결과와 관련해 정식으로 이의제기
금융
한은, 기준금리 3.00%로···2회 연속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2.75%에서 연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경제 상황을 반영한 결정으로, 추가 금리 인상이 국내 금융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증권
엔비디아 호실적 훈풍···장 초반 26만전자·176만닉스 '강세'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다. 엔비디아는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어난 962억2000만달러를 기록하고, 데이터센터 매출도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미국 반도체와 AI 관련주 강세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중개사 불법 카르텔, 정부와 전수조사해 타파할 것"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이 공인중개사들의 불법 카르텔 해체를 위해 정부와 전수조사 및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개정 공인중개사법 시행에 맞춰 윤리규정 신설과 품격 제고에 집중하며, 신규 중개사 정착과 창업 교육도 확대한다. 프롭테크와의 상생,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시장 질서 확립 노력도 강조했다.
경제
김정관 산업장관 "CPTPP 가입, 결론 정해놓지 않고 국익 중심으로 검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CPTPP 가입과 관련해 국익에 최우선을 두고 충분한 검토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수출시장 확대와 공급망 안정 등 효과와 함께 농어민 등 일부 산업계의 부담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접근할 방침이다. 가입 결정은 공론화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산업별 영향과 경제적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한 후 추진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항공·해운
아시아나 유럽·미주 노선, 대한항공 비행기로 바뀐다···'기재 변경' 첫 윤곽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앞두고 아시아나가 운항하던 유럽·미주 주요 노선에 대한항공 항공기가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12월17일부터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프라하 등 유럽과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주, 일본 주요 노선까지 교체가 이뤄진다. 기존 아시아나 주력 기종 A350-900의 운용 방향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번 조치는 수요별 기재 재배치를 통해 노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