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4세 승계 점검
이규호 리더십 우려 속 황태자 옹립 나선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이규호 부회장 취임 2년 만에 대규모 경영 쇄신에 나섰으나 실적 부진과 고부채, PF 우발부채 등 구조적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돌파구로 제시했지만, 단기 내 실적 반등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삼천당제약이 S-PASS 기반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의 기술 신뢰성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 FDA 공식 자료와 글로벌 파트너사의 검증 결과를 공개했다. 특허 비공개 전략은 기술 보호를 위한 선택임을 강조했으며, 미국·유럽·일본에서 실사 및 계약을 통해 오리지널 특허 회피 가능성을 입증했다. 자체 임상 진행 및 정보공시 체계 개편 등 중장기 성장 전략도 밝혔다.



biology
자가면역 넘어 RNA까지···에이프릴바이오, 전략 확장 본격화
에이프릴바이오가 아토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IL-18 타깃 신약 개발과 동시에 RNA 치료제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 대비 안전성과 효능 차별화를 내세우며, 최근 큐리진의 siRNA 후보 도입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통신25시
예판 흥행의 역설···갤럭시S26, 벌써 가격 '뚝'
삼성전자 갤럭시S26은 사전예약 흥행에도 불구하고 출시 2주 만에 차비폰으로 전락했다. 통신3사가 공통지원금 규모를 두 배로 인상하면서 실구매가가 대폭 하락했고, 일부 매장에선 번호이동 시 최대 15만원의 웃돈이 지급됐다. 이는 사전예약 이후 수요 급감, 지원금 경쟁, 애플 아이폰17e 출시 등의 복합적 영향이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퍼스트 인 클래스: '첫 출시' 아닌 '최초의 작동 방식'
퍼스트 인 클래스는 단순히 출시 순서가 아니라 기존과 완전히 다른 작동 방식의 신약을 의미한다. 이는 약리학적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으로 미국 FDA에서도 별도 기준으로 분류하며, 코벤피·마운자로의 승인 사례가 이를 입증한다. 퍼스트 인 클래스와 행정적 최초는 개념이 다르다.
찍먹일지
도심 속 쿠키들과 짜릿한 대전 한판 '오븐스매시'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를 활용한 첫 3대3 PvP 배틀 액션 게임이다. 6종의 다양한 모드와 20종의 쿠키, 개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출시 당일 미국·한국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300만 사전등록자 중 80%가 해외 유저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산업
벤츠코리아 바이틀 사장 "기부는 마케팅 아닌 약속···지속 가능한 공헌 다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이끌며 한국 수입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견인해온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이 오는 7월 독일 본사로의 영전을 앞두고 임기 마지막 현장 행보에 나섰다. 부산 광안대교를 달리기 무대로 바꾼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에 앞서 4일 열린 사전 인터뷰 현장에서 만난 그는 경영자로서의 냉철함보다는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2023년 부임 이후 한국의 독특한 자
유통
비알코리아, 인천공항 복합매장 출점···K-디저트 접점 확대 본격화
비알코리아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을 결합한 복합매장을 오픈하며 K-디저트의 글로벌 접점 확대에 나섰다. 공항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전통 재료 신메뉴와 효율적 매장 운영으로 해외 고객을 공략하는 전략이다.
ICT·바이오
코웨이 지분 늘리는 넷마블···주식 1500억 장내 매수 발표
넷마블은 계열사 코웨이 주식을 향후 1년간 총 1500억원 규모로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날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1년간의 전체 매수 규모와 방향성을 시장에 알리는 동시에 한 달 후에 약 4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우선 매수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주식 취득은 약 400억원 규모로, 오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현재 코웨이 지분 26%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1500억원 규모의 매수가 완료될 경우 지분
금융
'6수생' 예별손보 입찰 또 연기···한투·하나 인수 의지 식었나
MG손해보험의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의 매각 본입찰 일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인수 후보자 측의 정밀 재무 분석 요청과 지난해 4분기 경영지표 악화, 자본잠식 심화 등으로 인수 열기도 식고 있다. 후보자 미달 시 5대 손보사를 통한 계약이전(P&A) 등 플랜B가 검토된다.
증권
미국·이란 '2단계 중재안' 검토...전쟁 끝내고 호르무즈 해협 열까?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의 중재로 2단계 '이슬라마바드 협정' 검토에 돌입했다. 1단계로 즉각적 교전 중지가 추진되며, 해협 재개방과 에너지 공급망 정상화가 조건이다. 전쟁 종식 기대감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급등하고 있으며, 협정 서명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부동산
HDC, 정몽규 약식기소에 "은폐 의도 없었다"···법리 해석차 강조
HDC가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자료 제출 과정에서 일부 친인척 관련 회사를 누락한 혐의로 정몽규 회장이 약식기소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다만 회사 측은 해당 사안에 고의성이 없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HDC는 6일 입장문을 통해 "검찰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면서도 이번 사안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공정거래위원회 고발을 바탕으로 정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문제가 된 사안은 2021년
경제
김정관 장관 "나프타·LNG 수급, 안정적 관리중"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동 전쟁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산업 공급망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나프타와 LNG 등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어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중동 리스크로 산업이 멈추는)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주요 원자재와 에너지 수급을 일일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프타 수급 불안 가능
항공·해운
대한항공, R&D 900억 투입... '유가·환율' 뚫을 방산 엔진 키운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약 9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입하며 신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 고조로 글로벌 방산 산업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관련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항공 운송 사업의 고질적인 불확실성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적 포석이다. 5일 대한항공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R&D 비용은 915억원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801억7000만원 대비 약 14% 증가했으며 2년 전인 523억24000만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