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제개편
매입임대 아파트 세 혜택 폐지···비아파트로 투자수요 이동할까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 아파트의 양도세 중과배제와 장기보유특별공제 우대 혜택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아파트·비규제지역으로 투자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 우려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비아파트로의 투자 이동 및 수요 확대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았다.
정부가 2026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 아파트의 양도세 중과배제와 장기보유특별공제 우대 혜택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아파트·비규제지역으로 투자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 우려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비아파트로의 투자 이동 및 수요 확대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았다.



IPO레이더
해치텍, 모바일 넘어 피지컬 AI로···고부가 센서 시장 정조준
해치텍이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주요 사업을 모바일에서 로봇,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확장한다. 센서 소자부터 회로 설계, 알고리즘 등 전 과정 내재화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경쟁하며,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210억원이다. 로봇 엔코더와 고속 전류센서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대우건설, 목표가에 투자의견까지 '하향'···단기 실적 부진 우려
일부 증권사는 미국 등 해외 원전 투자 지연과 플랜트 관련 비용 반영 영향으로 대우건설의 단기 실적에 우려를 표하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 제시했다. 그러나 원전 EPC 수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장기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기대된다. 삼성증권은 수익성과 수주 모멘텀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ESG나우
한화손보 '여성 특화' 전략 굳히기···사회공헌도 '레이디 퍼스트'
한화손해보험이 여성보험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상품 경쟁력과 사회공헌을 강화하며 원수보험료와 고객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특화 상품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성과를 내고 있으나, 중간관리자 및 이사회 내 여성 비율은 여전히 낮아 조직 내 성별 다양성 강화가 과제로 남았다.
여의도TALK
애프터마켓이 바꿀 여의도의 밤···상권이 벌벌 떠는 이유
한국거래소의 애프터마켓 도입을 앞두고 여의도 상권과 증권업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거래시간 연장으로 증권사 직원 퇴근이 늦어지고, 여의도 식당가 저녁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중소형 증권사는 인력과 전산 시스템 투자 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며, 개인투자자들은 시장 신뢰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산업
삼성, AI 칩 위에 메모리 쌓는다···zHBM 첫 공개
삼성전자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FMS 2026에서 차세대 3D 메모리 아키텍처인 zHBM과 zNAND-O를 업계 최초로 공개했다. zHBM은 AI 가속기 위에 HBM을 직접 적층하는 구조로 기존 대비 최대 8배 성능과 3배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400단 이상 적층한 10세대 V낸드도 선보이며 AI와 고성능 컴퓨팅 시장에서 차별화된 메모리 솔루션을 제시했다.
유통
장원영 앞세운 에이피알, 북미·유럽서 날았다···영업익 134.5%↑
에이피알이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며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7675억원, 영업이익은 19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2%, 134.5%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704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2%를 차지했다.
ICT·바이오
넷마블, 2분기 실적 회복세...하반기도 성장 이어간다(종합)
넷마블이 2분기 신작 'SOL: enchant'의 초기 매출 효과와 기존 게임의 안정적 성과로 매출 7492억원, EBITDA 1120억원, 영업이익 801억원, 당기순이익 2039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하반기에는 신작 3종 출시와 기존 게임 라이브 서비스 고도화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매출 구조 분산과 포트폴리오 안정성 강화가 특징이며 신작 수를 전략적으로 조정해 흥행 가능성이 높은 게임에 집중한다.
금융
'적자 늪' 베트남에 24억 실탄 쏜 BC카드, 해외사업 재정비
BC카드는 적자가 누적된 베트남 법인에 24억원을 추가 투입하며 해외 사업 재정비에 나섰다. 이는 4년 만의 해외 투자로, 신임 김영우 대표의 글로벌 사업 경험에 따라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결제 프로세싱 등 B2B 중심 사업 구조로 인해 초기 적자가 불가피하나, BC카드는 시장 기반 구축과 수익성 개선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증권
SK디앤디 소액주주, 240% 유상증자 반발···금감원 중점심사 촉구
SK디앤디 소액주주들이 기존 발행주식의 약 240% 규모로 추진되는 유상증자에 반발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중점심사를 요청했다. 주주연대는 공개매수 가격과 유상증자 예정 발행가액의 격차, 최대주주 지분율 상승 가능성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부동산
김동관이 그리는 미래에 건설은?···㈜한화 건설부문 존재감 시험대
김동관 수석부회장 체제의 한화그룹이 방산, 조선, 친환경 에너지, 우주항공,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부문은 그룹 내 입지가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도시정비와 해외사업 등에서는 성과를 내고 있으나,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
경제
돈 벌려고 일흔셋까지 뛴다...일터로 향하는 고령층
일하는 55-79세 고령자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55~79세 고령층 취업자는 101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만5000명 늘어난 수치로, 2005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초로 1000만선을 돌파했다. 2016년 671만5000명이던 고령 취업자는 10년 만에 약 1.5배 늘어났다. 전체 15세 이상 취업자 중 5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도 34.8%에 달해, 취업자 3명 중 1명 이상
항공·해운
제주항공, 2분기 매출 4417억원 '역대 최대'···적자 폭은 확대
제주항공이 2분기 4417억원의 최대 매출을 올렸으나, 고유가와 고환율 영향으로 영업손실 524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노선 중심의 탄력적 노선 운영과 비핵심 자산 매각, 항공기 처분 등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으며, 하반기에는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