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家 사람들
일상의 '와우 모먼트'···토스 페이스페이가 '낯섦'을 깨는 법
토스는 페이스페이 도입으로 스마트폰이나 카드 없이도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경험을 제공하며 일상 속 불편을 혁신하고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게 하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기술 거부감을 줄였으며, 단순한 혜택 대신 새로운 경험을 강조했다. 60대 이상 중장년층까지 높은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일상 결제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부가 내년도 나라살림을 올해 본예산보다 10% 이상 확대한 800조 원 플러스 알파 수준으로 편성한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내년 국세수입이 당초 전망 412조 원을 넘어 500조 원 이상"이라며 "2027년도 총지출은 2026년도 본 예산 대비 10% 이상 늘어난 800조 플러스 알파,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부 재정지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며 본예산 기준 총지출 800



주린이 투자지침서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 한국 증시에 중요한 이유
한국이 올해도 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편입에 실패했다. 경제 규모는 상위권이지만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과 외환시장 접근성 등 글로벌 기준에 미흡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관찰대상국 불발 자체가 즉각적인 증시 충격으로 이어지진 않지만, 외환시장 개방과 영문공시 확대 등 제도 개선이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조건으로 꼽힌다.
In Depth
로봇, 쇼룸을 벗어나다···휴머노이드 양산 경쟁, 제조업 지도 바꾼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공장 생산라인에 투입되며 제조업계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 테슬라,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등 주요 기업들이 대량생산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휴머노이드 산업의 승부처는 단순 AI 기술이 아니라 액추에이터 등 구동계 부품의 원가와 공급망 통제에 달렸다. 특히 부품 조달에서 우위에 선 중국과 현장 데이터 실증에 강한 한국, 소프트웨어 및 인프라에서 앞선 미국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시장을 선점하려 한다. 앞으로 산업용 로봇과 제조업 자동화의 핵심 경쟁력은 부품 원가 절감과 대량생산에서 나온다.
거래소 풍향계
보릿고개 맞은 가상자산 거래소···하반기는 '거래 절벽' 예고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상반기 이후 거래량 감소와 함께 투자 수요 위축 현상을 보이고 있다. 5대 거래소의 월간 거래대금은 400억달러대로 하락했으며, 업비트 일일 거래대금도 1조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개월새 13.25% 하락하는 등 시장 전반 조정세가 이어지며, 해외와의 수요 격차도 확대되고 있다.
통신25시
통신사 '전용폰' 속속 출격···KT '점프5' 다음달 3일 출시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전용폰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한다. KT는 갤럭시 점프5를 7월3일 54만5600원에 내놓으며, 사전예약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갤럭시 와이드9,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5 출시와 이벤트로 실속형 시장을 겨냥했다.
산업
금호석유화학그룹,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금호석유화학그룹과 계열사 5곳이 기후테크 기업 땡스카본과 협력해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인근 농경지에 철새 서식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3년간 2억6000만원이 투자되며, 무논 방식으로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무인 센서카메라로 변화 관찰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 지역 농민 및 임직원 참여로 생태계 보전과 ESG 경영에 기여한다.
유통
한화갤러리아, 신사동 핵심 부지 2367억 매입···프리미엄 주거단지 개발 추진
한화갤러리아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 핵심 부지를 2367억원에 취득해 프리미엄 주거단지 개발에 나선다. 이번 매입은 자산총액의 11.73%에 해당하며, 특수목적법인(PFV)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금은 자기자금과 금융기관 차입으로 조달하며, 계약은 14일, 소유권 이전은 9월11일 예정이다.
ICT·바이오
릴리 '선급금' 효과···한미약품, 2Q '깜짝 실적' 기대
한미약품이 일라이 릴리로부터 받은 기술수출 선급금 7500만달러 효과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 4491억원, 영업이익 14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선급금을 제외한 본업은 북경한미의 부진과 국내 주요 품목 매출 공백 등으로 기대치에 못 미쳤다. 시장은 하반기 GLP-1 비만 신약 출시와 R&D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전 직원이 AI 학습·활용하는 문화 만들자"
동양생명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전사적 업무혁신을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체계 재정립에 나섰다. 최근 개최한 리더스 변화혁신 포럼에서 금융·보험 환경 변화에 맞춘 조직 변화와 AI 전환 전략, 부문별 실행과제를 논의했다. 동양생명은 AI를 전 조직의 실행과제로 확산시키고, 데이터 기반 영업과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 리더십 변화 등을 통해 실질적 변화와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증권
반도체 급락에 레버리지 ETF 14종 신저가···이찬진 '투자자 보호' 압박
반도체주 급락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종이 모두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금융당국은 운용사들과 시장 현안을 논의한 가운데 업계는 상장폐지보다 기본예탁금과 투자자 교육 강화가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보고 있다.
부동산
'영업사원 1호' 정원주, 세계 누비며 '대우 영토' 넓힌다···신도시·AI·원전 잇는 해외 승부수
국내 건설경기 침체 속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신도시 개발, 에너지 인프라, AI 데이터센터를 결합한 복합개발 모델을 앞세워 글로벌 디벨로퍼로 사업 체질을 전환 중이다. EPC 중심에서 투자·운영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북미, 아프리카, 동남아 3대 거점 구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
정부, 내년 예산 '800조+α' 편성...10% 이상 파격 증액
정부가 내년도 나라살림을 올해 본예산보다 10% 이상 확대한 800조 원 플러스 알파 수준으로 편성한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내년 국세수입이 당초 전망 412조 원을 넘어 500조 원 이상"이라며 "2027년도 총지출은 2026년도 본 예산 대비 10% 이상 늘어난 800조 플러스 알파,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부 재정지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며 본예산 기준 총지출 800
항공·해운
대한항공, 유가에 영업익 34%↓···매출은 5조원 '역대 최대'
국제 유가 상승으로 항공유 부담이 커진 대한항공이 2분기 영업이익 2618억원, 전년 대비 34% 감소, 순손실 973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AI 반도체, K뷰티 운송 수요 등 항공 화물 사업이 성장하며 매출은 5조199억원으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하반기 실적은 유가와 여행 수요 회복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