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4세 승계 점검
흑자전환 이면, 2000억 손실...코오롱글로벌 반등 속 추락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2000억원에 육박하는 순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5년 연속 300%가 넘는 부채비율을 유지하며 재무건전성이 약화된 모습이다. 수주잔고는 11조원 수준이지만, 근본적 체질개선 없이는 실적 정상화가 어렵다는 평가다.
금융지주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경쟁에 나서며 비과세 배당과 고배당 확대를 통한 밸류업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고환율과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등으로 수익성 하락 및 자본건전성 저하 우려가 커지면서,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통신25시
예판 흥행의 역설···갤럭시S26, 벌써 가격 '뚝'
삼성전자 갤럭시S26은 사전예약 흥행에도 불구하고 출시 2주 만에 차비폰으로 전락했다. 통신3사가 공통지원금 규모를 두 배로 인상하면서 실구매가가 대폭 하락했고, 일부 매장에선 번호이동 시 최대 15만원의 웃돈이 지급됐다. 이는 사전예약 이후 수요 급감, 지원금 경쟁, 애플 아이폰17e 출시 등의 복합적 영향이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배당주 전성시대"···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 배당주는 안정적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배당주 투자 시 시가배당률과 배당수익률 등 지표 확인이 핵심이며, 배당 기준일과 배당락일 등 일정에 주의해야 한다. 실적이 꾸준한 금융지주사가 우선 고려대상이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퍼스트 인 클래스: '첫 출시' 아닌 '최초의 작동 방식'
퍼스트 인 클래스는 단순히 출시 순서가 아니라 기존과 완전히 다른 작동 방식의 신약을 의미한다. 이는 약리학적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으로 미국 FDA에서도 별도 기준으로 분류하며, 코벤피·마운자로의 승인 사례가 이를 입증한다. 퍼스트 인 클래스와 행정적 최초는 개념이 다르다.
찍먹일지
도심 속 쿠키들과 짜릿한 대전 한판 '오븐스매시'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를 활용한 첫 3대3 PvP 배틀 액션 게임이다. 6종의 다양한 모드와 20종의 쿠키, 개별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출시 당일 미국·한국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300만 사전등록자 중 80%가 해외 유저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탄약사업 인수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풍산 탄약사업부 인수를 위한 비공개 입찰에서 단독으로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탄약 생산부터 무기 플랫폼 제작 및 수출까지 수직 계열화가 가능해져 국내 방위산업의 지형 변화가 예상된다.
유통
아워홈, 작년 영업이익 804억 원···전년比 9.3% 감소
아워홈이 지난해 2조4497억 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3% 감소한 804억 원에 그쳤다. 단체급식 사업 확대로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한화그룹 편입 및 자회사 출범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했다.
ICT·바이오
티맵, 오픈프로필로 이용자 연결···플랫폼 확장 본격화
티맵모빌리티가 소셜 기능을 앞세워 플랫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비게이션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용자 간 연결을 강화하는 기능을 도입하며 '슈퍼앱'으로의 진화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맵은 이용자 간 정보 공유가 가능한 '오픈프로필'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기능은 이용자가 작성한 장소 리뷰와 저장한 장소, 관심 지역 등을 다른 이용자에게 공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마다 프로필 홈을 제공해
금융
전쟁 장기화에 경제계 "에너지 위기 극복 동참"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해 에너지 위기 우려가 커지자 경제단체들이 정부의 수급 안정 정책에 동참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유연근무제, 제조공정 효율화, 대중교통 이용 확대 등 민간 차원의 노력을 강조했고, 정부와 국민이 함께 위기 극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권
금감원,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 공시 정정명령
금융감독원이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식교환 및 구조개편 관련 공시에서 누락 및 허위기재를 지적하며 정정명령을 내렸다. 인허가 지연, 입법 리스크 등으로 주주총회와 거래 종결 일정이 약 3개월 연기됐다. 디지털자산기본법 등 규제 변화에 따라 향후 추가 구조조정 가능성도 있다.
부동산
'직주근접' 노량진 뉴타운 첫 분양 '라클라체자이드파인'
노량진 뉴타운 첫 분양 단지 '라클라체 자이드파인'이 대형 건설사 하이엔드 브랜드와 직주근접 입지를 내세워 1499가구 대규모로 공급된다. 강남, 용산 등 업무지구 접근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강점이나, 고분양가와 학군, 금융 규제가 변수로 작용한다. 4월 중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ESG경영
골드에서 플래티넘으로···존 림 'ESG 드라이브'에 삼성바이오 등급↑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 ESG 평가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고,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 국제 검증을 완료했다.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 조달 등 전 분야에서 실효성을 인정받아 공급망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높였으며, 글로벌 제약사 고객사들의 조달 기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항공·해운
"생존권 위협" HMM 노조 격앙···부산 이전에 전면전 양상
HMM이 부산 본사 이전을 추진하면서 노조와 경영진, 정책 당국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노조는 절차적 정당성 부족과 고용 불안, 단기 충격 등을 문제 삼고 총파업도 경고했다. 부산 이전 시 15조원 경제효과가 기대되지만, 인력 유출과 수백억 대 이전 비용, 영업 경쟁력 약화 등 단기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