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 톺아보기
4대 은행 해외 실적 '온도 차'···새로 쓰는 수익 지도
4대 시중은행의 2023년 해외 실적이 중국·인도네시아 리스크에 따라 극명하게 나뉘었다. 신한은행·KB국민은행은 성장과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하나·우리은행은 부진을 기록했다. 경영진 교체와 QR결제 등 새로운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이 본격화됐다.
정부가 정보보호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며 AI 보안 강화와 R&D 혁신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2030년까지 매출 30조원, 중대형 정보보호 기업 80개 육성, 수출 5조원을 목표로 4대 전략과 10개 과제가 추진된다. 관계 부처 협력 및 글로벌 보안 인재 양성, 공공 AI 전환과 돌봄 서비스 혁신, 한-베트남 과학기술 협력도 확대될 예정이다.



In Depth
"보여주기식이었나" 내부통제위 1년···개최 횟수부터 구성원 논란까지
금융지주사의 내부통제위원회 도입 1년이 지났지만, 온정주의적 조직문화와 형식적 운영 문제로 은행권 금융사고, 특히 디지털금융 기반 소액사고가 오히려 증가했다. 사외이사 중심 구성과 제대로 된 감시 부실, 자격 논란 등으로 실질적 통제 효과가 미흡하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주린이 투자지침서
"버티다 반토막"···운명 가르는 손절의 기술
손절과 익절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개인투자자들은 상승장과 하락장 구분 없이 계좌 성과가 저하된다. 감정적 매매와 본전 심리가 반복되는 손실 확대로 이어진다.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사전 투자 전략과 원칙 설정이 필수적이다.
제약바이오 해독기
베스트 인 클래스: 같은 계열에서 '가장 나은 약'
베스트 인 클래스는 같은 계열 기존 약보다 뛰어난 효능, 안전성, 복용 편의성 등 비교 우위를 입증한 신약에 붙는 용어다. 퍼스트 인 클래스와 달리 미국 FDA의 공식 분류는 아니며, 객관적 임상 근거 없이 마케팅 용도로도 사용된다. 실제 개선점과 임상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stock&톡
흑자 턴어라운드 LG전자···주가 '계속 갈까' 분수령
LG전자는 1분기 1조673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와 비용 구조 개선이 적자였던 MS사업부의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가전·전장 부문도 성장했으나, 사업부별 실적 변동성과 향후 신사업이 주가 상승의 변수로 꼽힌다.
산업
소니·TCL '괴물연합'에 TV 시장 술렁···삼성·LG "위협은 과장"
소니와 TCL이 내년 4월 '브라비아' 합작사를 출범시키며 TV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제조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 결합으로 2027년 TV 점유율 1위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기술력 우위와 함께 비상경영, 비용절감 등 대응에 나섰다.
유통
콜마그룹, 경영권 분쟁 일단락...계열사 전문경영인 체제
콜마그룹이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사임으로 전 계열사가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남매 간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졌던 오너리스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ESG 경영 강화와 기업 안정화 전략으로 해석된다. 다만, 남은 변수가 주식반환소송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ICT·바이오
논란 속 '머스크 AI' 그록, 애플 앱스토어서 퇴출 위기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의 AI 챗봇 그록이 딥페이크 논란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퇴출 위기를 맞았다. 애플은 그록이 성적 콘텐츠 유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앱 삭제를 경고했으며, 안전장치 미흡과 정책 위반을 지적했다. 인도네시아와 유럽 등에서도 제재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금융
4대 은행 해외 실적 '온도 차'···새로 쓰는 수익 지도
4대 시중은행의 2023년 해외 실적이 중국·인도네시아 리스크에 따라 극명하게 나뉘었다. 신한은행·KB국민은행은 성장과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하나·우리은행은 부진을 기록했다. 경영진 교체와 QR결제 등 새로운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이 본격화됐다.
증권
비트코인 강세장 착각하다 손실?...7만 달러 돌파에 숨겨진 함정
비트코인 가격이 7만5000달러를 돌파했으나,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는 이를 불 트랩이자 고래 투자자가 개인 투자자를 유인하는 함정이라 진단했다. 기관 투자자 이탈과 유동성 부족, FOMO 심리 자극으로 인해 추가 하락 위험이 있으며, 과거 패턴에 따라 올해 7~11월 내 하락 국면이 발생할 수 있다.
부동산
대우건설, 정비사업 '초반 질주'···연간 '최대 실적' 시동
대우건설이 2024년 도시정비사업에서 빠르게 2조2525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초부터 주요 재개발 사업지에서 실적을 쌓아 연간 최대 실적 경신 가능성까지 커졌다. 서울 핵심지역 선별 수주와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이 주효하다는 분석이다.
경제
내일 '호르무즈 통항회의'···국내 산업계 '분기점' 기대감
이재명 대통령이 영국·프랑스 정상 주도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국제 화상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유·나프타 등의 수급 불안과 산업계 위기 속에서 항로 자유 확보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미국은 불참, 한국 포함 70~80개국이 초청됐다.
항공·해운
1100억 들인 대한항공 새 라운지···"고급 호텔에 온 느낌"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호텔급 시설과 한국 전통미를 결합한 대형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를 공식 오픈했다. 아시아나 통합 등 항공사 변화에 맞춰 전체 라운지 면적과 좌석이 2배 이상 확대됐으며, 1100억원을 투입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 개인·단체 모두를 위한 다양한 공간과 프리미엄 식음료 서비스, 동선 개선 등 경쟁력이 한층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