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상장 예외 1호' 덕산넵코어스 "2030년 매출 1747억원 목표" 덕산넵코어스가 중복상장 규제 강화 이후 첫 예외 사례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회사는 모회사 덕산하이메탈과 독립성을 확보하고, 자금 조달을 통해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주주 보호를 위한 현물·현금배당 계획을 밝혔으며, 모회사 주주들의 찬성을 받아 상장을 결정했다.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에서 매출 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공모자금을 통해 사업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IPO레이더
무신사, 코스피 상장 시동···'8조' 몸값 인정받을까 무신사가 코스피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며 기업공개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장에서는 무신사의 기업가치가 8조원 안팎으로 거론된다. 지난해까지 매출과 이익이 모두 성장했지만, 올해 상반기 수익성은 다소 낮아졌다. 이러한 실적 변화가 향후 공모 과정에서 기업가치 산정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무신사의 최대주주는 조만호 대표로, 51.75%의 지분을 보유하며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54.2%이다. 여러 재무적 투자자들도 참여하고 있다.
300곳 넘은 기술특례상장···입성 문턱 낮췄지만 사후관리는 '숙제' 기술특례상장 제도가 도입 21년 만에 300호 기업을 배출하며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대폭 상승했다. 스카이랩스를 통해 기술특례상장에 성공한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코스닥 시총 62.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특례상장사 간의 양극화와 투자자 보호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전문가들은 시장 내 정확한 정보 제공과 자금 순환 환경 조성을 통한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제도 개선을 위한 업계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다.
경쟁률 1000대 1도 안 통한다···공모주 흥행 공식 '흔들'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10곳 중 9곳이 공모가를 밑돌며,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높아도 상장 후 주가가 부진한 사례가 늘고 있다. 개인투자자 수급과 시장 심리, 의무보유확약, 공모가 수준 등 다양한 요인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며, 공모주 투자는 수요예측 한 지표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복상장' 논란에 멈춘 IPO...셈법 복잡해진 기업들 중복상장 심사기준 시행으로 모회사와 자회사의 동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IPO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모회사 주주 동의와 3%룰 적용 등으로 상장 일정이 최소 2~3개월 지연될 수 있으며, 기업가치 산정과 재무적투자자 투자금 회수 방안도 재검토해야 한다. HD현대로보틱스, 구다이글로벌 등 주요 기업들의 IPO 일정에 혼선이 발생하고, 휴온스랩 합병도 연기되는 등 시장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다.
니어스랩, AI 드론 기업으로 코스닥 노크···수출 확대 시동 니어스랩이 자율비행 드론 핵심 기술을 활용해 방산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싱가포르와 UAE에 대드론 하드킬, 군집 타격 솔루션을 수출하며 중동 및 동남아 22건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했다. 카이든, 자이든 등 방산 제품 판매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장 가속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PO레이더
기도산업, 1분기 적자에도 코스닥 도전···"2030년 매출 5000억원 목표" 기도산업이 1분기 적자 전환에도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방글라데시 생산기지 증설과 고기능성 특수복 사업 확대를 통해 생산능력을 600만장 이상으로 늘리고 2030년 매출 5000억원 초반대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반청약은 오는 11~12일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21일이다. IPO레이더
해치텍, 모바일 넘어 피지컬 AI로···고부가 센서 시장 정조준 해치텍이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주요 사업을 모바일에서 로봇, 데이터센터,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확장한다. 센서 소자부터 회로 설계, 알고리즘 등 전 과정 내재화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경쟁하며,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210억원이다. 로봇 엔코더와 고속 전류센서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IPO레이더
8월 IPO 시장 활기 찾나···수요예측 4곳 8월 첫째 주에는 인공지능, 반도체 소재, 로봇 등 다양한 분야 4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동시 진행한다. 딜리셔스와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상장 대기 기업도 늘어날 전망이다. 중복상장 규제와 투자심리 변화에 따라 IPO 시장 반등이 주목된다.
코너스톤 투자자 도입 본격화···'공모주 잔혹사' 막고 IPO 가격 신뢰 높인다 금융위원회가 공모가 산정 정확도와 상장 직후 주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수요예측과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기관투자자 수요를 미리 반영하고, 장기 투자자에 대한 보호예수 조건을 강화해 '공모주 잔혹사'를 완화할 방침이다. 시장별 배정 비율과 자격 기준을 구체화하고, 이해상충 방지 및 정보관리 체계도 제도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