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열풍 속 최대 실적 냈는데...시장은 왜 불안해할까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 962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했다. 데이터센터 부문이 전체 매출의 92%를 차지했으며, 아마존과 GPU 200만개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월가를 웃도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AI 거품론과 투자 리스크에 대한 경계가 커지고 있다.
미 2분기 경제성장률 1.5%로 둔화···기업 이익은 4009억달러 '껑충'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은 2분기 실질 GDP 잠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1.5% 증가해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밝혔다. 소비 지출과 수출, 민간 투자가 성장 견인에 기여했으나 수입 증가와 정부 지출 감소로 상승폭이 제한됐다. 기업 이익은 4009억달러로 대폭 증가했고, 물가 상승 압력도 확대됐다.
미 7월 개인소득 0.4% 증가···실질소비 제자리·PCE 물가 3.7% 미국 7월 개인소득과 가처분소득이 각각 0.4%, 0.5% 증가했으나 인플레이션 여파로 실질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저축률은 3.0%로 반등했다. 7월 PCE 물가와 근원 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각각 3.7%, 3.3%로 두 달 연속 고착화되며 연준 정책에 부담을 더했다.
엔비디아 실적 초읽기···시장 시선은 '숫자'보다 AI 성장성 엔비디아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실적 수치보다 향후 AI 성장세와 실적 가이던스에 집중되고 있다. 데이터센터 매출, 매출총이익률, 루빈 칩 공급, 메모리 원가, AI 인프라 투자와 중국 출하 규제 등이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으며, 실적 호조에도 주가 반응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바이백 두 배로 늘린 美 재무부···장기금리 방향 바꿀 수 있을까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확대하며 국채시장의 유동성 지원에 나섰다. TGA를 바이백 재원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구체적인 사용 시점과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장기 국채금리 하락을 견인했으나, 시장에서는 정책 효과 한계와 재정적자 등 구조적 요인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 중국산 제품에 7.5% 추가 관세 검토···한국 경제에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제조업 과잉생산 문제를 이유로 중국산 제품에 7.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조치는 다음 달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 직전에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무역법 301조에 따른 과잉생산 능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국산 제품에 7.5%의 추가 관세 부과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실
중동산 원유 불안에 美 원유 찾는 아시아···9월 물량 4000만배럴 전망 아시아 정유업체들이 중동산 원유 공급 불확실성에 따라 미국산 원유 구매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9월 아시아향 미국산 원유 수출은 4000만배럴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도 미국산 도입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돌파하고, 중동산 원유 의존도는 감소했다. 비중동산 원유 확보 경쟁이 가열되고 있으며, 국제유가와 운송비 등 원유 조달 비용 변화가 국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비트코인 8만1000달러 돌파·금값 역대급 상승...시장은 '잭슨홀' 주시 미국 달러화 약세와 국채 수익률 하락이 맞물리면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1000달러선을 돌파했고,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값 역시 1999년 이후 최고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자금이 두 자산으로 동시에 유입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이목은 이번 주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통화 정책에 집중되고 있다. 2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8만1165달러까지
"3년내 부채 위기, 금·비트코인 담아라"...레이 달리오의 '투자 해법' 레이 달리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는 미국 연방정부의 심각한 재정 적자와 부채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3년 내에 부채 위기가 불거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달리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링크트인을 통해 공개한 분석 글에서 현재 미국 경제가 겪고 있는 부채 사이클의 위험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올해 미국 연방정부의 수입은 약 5조5000억달러에 그치는 반면, 지출은 7조5000억달러에 달해 한 해에만 약 2조달
금리 방향타 쥘 '케빈 워시의 입'...암호화폐 시장 안도 랠리 이어갈까 암호화폐 시장이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첫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데뷔를 앞두고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워시 의장이 어떤 정책 신호를 보일지 시장 참여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14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7만7000달러로 전일 대비 0.97% 소폭 상승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21% 이상 상승했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케빈 워시 의장의 첫 잭슨홀 연설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