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경제 살리고 일자리 흔든다"···IMF 총재의 경고 인공지능(AI)이 세계 경제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한 가운데, 일자리 감소와 고용 격차 확대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연설에서 "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I 투자 확대가 강력한 수요 및 투자
美 9월 CPI, 4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 전망···휘발유값 급등 영향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휘발유 가격 급등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일시적인 물가 충격에 그칠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지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외신과 시장 전망에 따르면 오는 14일 발표되는 9월 CPI는 전월 대비 0.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8월
"한국 500억달러 투자 확정 아니다"···트럼프 발표와 다른 美 매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대한 500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발표했지만, 한국 정부는 투자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알래스카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알래스카 퍼블릭 미디어에 따르면 한국당국자들은 최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주의회 의원들과 만나 알래스카 LNG 사업 시행사인 글렌파른이 최종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국의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는
트럼프 "고려아연, 美에 크고 훌륭한 제련소 건설···고임금 일자리 창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열린 테네시주 유세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를 주요 경제 성과로 직접 언급했다. 고려아연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한미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의 핵심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11일 외신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고려아연의 대규모 현지 투자 계획을 소개했다. 트럼프 대
"물가 잡겠다더니 이럴 줄은 몰랐다"···결국 미국인 78% '고물가는 트럼프 탓' 물가를 낮추겠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약속과 달리 미국인들의 생활비 부담은 여전하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물가 상승에 트럼프 행정부도 책임이 있다고 답했다. 고물가로 외식과 여가 지출까지 줄이는 등 가계의 소비 부담이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만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이터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미국인 4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국제유가,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도 상승···원유 공급 우려 지속 국제유가는 미국 멕시코만의 원유 생산 중단과 중동 해상운송 불안으로 인해 상승했다.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멕시코만에서는 하루 150만 배럴의 생산이 중단됐고, 이는 전체 생산량의 72%에 달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 유예 발표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공격으로 인한 운송 불안이 계속되면서 유가가 상승 마감했다.
호재 쏟아진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일제히 상승···다우 0.83%↑ 뉴욕증시는 기술주의 강세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완화 기대와 러시아산 경유 공급 확대 소식이 투자심리를 대폭 개선시켰으며, 이에 따라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모두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멕시코만의 원유 생산 차질 우려로 소폭 상승했다.
트럼프, 러시아 경유 480만t 공급 합의···대러 제재 한시 완화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의하여 러시아산 경유 약 480만t을 미국과 세계 시장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조치는 급등한 에너지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의도로, 러시아산 경유 수입을 임시 허용하면서 일부 대러 제재를 완화했다. 이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가계 부담을 줄이려는 결단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미국의 대러 압박 기조가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스페이스X, 저대역 주파수 확보···이동통신 영역 확대 스페이스X가 약 11조원 규모의 저대역 800㎒ 주파수를 인수하며 이동통신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주파수를 통해 '스타링크 모바일'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 위성망 뿐만 아니라 지상 망을 통한 통신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스페이스X가 통신 시장에 충격을 주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위성과 지상 네트워크를 통합해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한다.
TSMC, 3분기 매출 62조원대 신기록...AI 반도체 호황 이어져 TSMC가 올해 3분기 약 62조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주 고객사인 엔비디아와 애플의 AI 반도체 주문 급증에 따른 것으로 추산된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북미 고객사의 매출 비중은 75%를 넘는다. TSMC는 미국 애리조나와 텍사스에 추가 생산시설을 검토하며 AI 수요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