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2단계 중재안' 검토...전쟁 끝내고 호르무즈 해협 열까?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의 중재로 2단계 '이슬라마바드 협정' 검토에 돌입했다. 1단계로 즉각적 교전 중지가 추진되며, 해협 재개방과 에너지 공급망 정상화가 조건이다. 전쟁 종식 기대감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급등하고 있으며, 협정 서명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미국·이란 '45일 휴전' 논의 기대감···비트코인 6만9000달러 돌파 미국과 이란이 45일 휴전 조건을 논의하면서 외교적 해빙 기대감에 비트코인이 6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더리움, 솔라나 등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 중이며, 대규모 숏 청산과 거래량 급증, 선물 미결제약정 확대 등 암호화폐 시장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인베이스도 급락"···'클래리티법' 통과 여부에 시선 집중 미국 클래리티 액트의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논의를 둘러싼 규제 불확실성과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금리인상 가능성이 겹치며 최근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 시가총액이 약 4.9% 하락했다. 온체인 지표는 견고하지만 투자심리 악화로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아마존·우체국 유류 할증 도입 중동 사태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미국 물류업계가 유류 할증을 본격 도입하고 있다. 아마존은 3.5% 추가 요금을 예고했으며, 미국 우체국도 처음으로 유류 할증제를 시행한다. 글로벌 물류사들 역시 배송비를 일제히 인상했다.
CFTC vs 주정부, 예측시장 규제권 놓고 불붙은 소송전 미국 CFTC가 예측시장 규제를 놓고 일리노이 등 주정부를 상대로 연방법원에 직접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규제 권한 분쟁은 Kalshi 등 디지털자산 예측시장 플랫폼에 즉각적 영향을 미치며, 연방-주 법적 해석 차이로 시장 감독체계 전면 재편 가능성이 제기된다.
혼조 마감한 뉴욕증시···트럼프 강경 발언 여파에 '롤러코스터' 뉴욕증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이란 발언으로 초반 급락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기대 소식에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혼조로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급등한 뒤 조정받았고, 테슬라 등 주요 종목의 등락도 뚜렷했다. 미국 증시는 3일 휴장한다.
이란, 중동 금속시설 타격···美 연계 인프라 겨냥 보복 확대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중동 내 철강·알루미늄 등 금속 생산시설을 공격해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의 불안이 커졌다. 사우디, UAE 등 대형 제련소 피해 우려가 제기됐으며, 이란 내 주요 설비도 가동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에너지와 비철금속 시장의 변동성 역시 확대되는 양상이다.
이라크, 호르무즈 봉쇄에 육로 원유 수출 개시 이라크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해상 원유 수출에 차질이 빚어지자 시리아를 경유한 육로 운송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제한된 물량에서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에너지 시장 혼란에 긴급 대응하는 조치다. 유조차 방식은 단기간 돌파구로 작용하지만 물류 비용 등 한계가 있다.
이스라엘, 프랑스와 방산 거래 끊었다···전쟁 대응 놓고 균열 이스라엘이 프랑스산 방위산업 제품 구매를 전면 중단하고, 대체 조달에 나섰다. 이는 중동 전쟁 대응과 이란 관련 군사 행동에 대한 양국 간 입장 차이에서 비롯됐다. 프랑스의 군사 지원 소극적 태도와 유엔 총회에서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도 갈등을 심화시켰다.
中, 호르무즈 책임 美 정조준···전쟁 아닌 '에너지 판짜기' 시작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의 책임을 미국과 이스라엘에 돌리며 정면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에너지 시장 주도권 경쟁에 있으며, 해협 통행 방식과 통제권이 원유 경쟁력과 시장 재편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지역 수요 증가와 우회 수출 여파로 정상화까지 시간 필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