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끝물 70% '무계획'···자사주 눈치싸움 치열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 소각이 제도화됐지만, 코스피200 내 자사주 보유 상위 기업 가운데 상당수는 구체적인 소각·처분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일부 기업은 정관에 예외 조항을 신설해 보유 여지를 남기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이러한 대응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피,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에···외인·기관 매도에 6%대 하락 마감 코스피가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로 6% 넘게 하락하며 5400선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원대 순매도에 나선 반면, 개인은 대규모 순매수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고, 코스닥 역시 5% 넘는 하락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도 1517원으로 급등했다. 마감시황
흥아해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20%대 급등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길어지며 해운주 흥아해운이 급등했다. 장금상선이 대형 유조선을 페르시아만에 전진 배치하고, 원유 임시 저장 수요 증가로 VLCC 운임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해운업계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징주
코스닥 대장주 등극한 삼천당제약···바이오 장세 '신호탄' 삼천당제약이 경구 인슐린 임상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닥 시총 1위에 오르며 2차전지 중심에서 바이오로 시장 무게가 이동하는 모습이다. 액티브 ETF 자금 유입 등 수급 변화와 함께, S-PASS 플랫폼 등 신약 개발 역량이 부각되고 있다. 임상 결과와 기술이전 성과가 향후 주가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김익래 전 회장 공개매수 소식에···사람인, 18%대 강세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사람인 지분 최대 90만주를 주당 1만8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경영권 프리미엄이 반영된 높은 매수가에 힘입어 사람인 주가는 18% 넘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특징주
전쟁 장기화에 주가 변동성 확대···'건설주' 원전 모멘텀은 건재 대미투자특별법 통과와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며 건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KRX건설지수는 최근 1년간 코스피 대비 두 배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 진출을 위한 원전 기업의 모멘텀과 에너지 안보 강화, AI 인프라 시장 수요가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중동 전쟁·매파 파월' 겹악재···증권株, 위험자산 기피 속 약세 미국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기조와 미국-이란 갈등 장기화에 따른 지정학 리스크가 겹치며 증권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과 유가 상승에 시장 유동성 축소 우려가 커졌으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양상이다. FOMC 영향으로 증시 변동성도 한층 확대됐다. 특징주
BTS 컴백 기대감 선반영···하이브, 장 초반 12%대 약세 BTS의 복귀 공연 직후 하이브 주가가 12% 넘게 급락했다. 대형 호재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황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한 결과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도 하락을 부추겼으며, 다음 달 월드투어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징주
美·유럽 뚫은 에이피알···글로벌 확장 효과에 목표가 44만원 교보증권이 에이피알 목표주가를 44만원으로 상향했다. 글로벌 시장 확대와 SKU 확장 등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매출과 영업이익도 가파른 증가가 예상되며, 구조적 안정성과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도 제기됐다. 애널리스트의 시각
코스피, 중동 긴장 속 외인·기관 매도세에 하락···5580선 출발 코스피 지수가 4주 연속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 증시 약세 영향을 받아 5580선으로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 역시 약세로 출발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1500원을 상회했다. 개장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