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직관·공연·체험 소비' 전면전 여행 소비가 숙박, 항공 등 이동 중심에서 K팝 공연 및 스포츠 직관 등 체험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여행 플랫폼들은 AI 기반의 맞춤형 일정 추천과 현지 체험 연계를 강화하며, 새로운 수익 모델을 확대 중이다. 이로 인해 콘서트, 스포츠 등 콘텐츠형 여행 상품이 인기를 얻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이부진 6연임···호텔신라 '수익성 중심' 선회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6연임에 성공하며 경영 연속성을 확보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면세사업 적자와 주가 하락 등 도전 과제가 지속되고 있다. 외형보다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전환하고 비용 효율화와 내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항공료 급등·환율 상승···해외 대신 국내 관광으로 고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해외여행 비용이 치솟으면서 국내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와 민간이 대규모 할인 정책, 지역화폐 환급, 연박 할인 등 지원을 확대하며 관광 소비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호텔신라 19일 주총···이부진 연임 안건, 소액주주 표심 변수 호텔신라가 19일 주주총회에서 이부진 대표이사 연임 안건을 상정한다. 면세점 적자 전환으로 주가 부진이 이어지면서 소액주주들 사이에서 반발이 제기되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 미흡, 기업가치 회복 전략 필요성 등이 부각되며, 이번 주총에서 소액주주 표심이 변수로 떠올랐다.
여행사들 '현지 경험' 확보 경쟁···액티비티 플랫폼이 새 격전지 여행 유통 구조가 항공권·호텔 중심에서 현지 액티비티와 체험 상품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유여행 확대에 맞춰 여행사와 플랫폼 기업이 액티비티 결합 서비스를 강화하며, 예약부터 현지 체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서울, 초럭셔리 호텔 전쟁터로···아만·리츠칼튼 등 투자 본격화 서울에 아만, 로즈우드, 만다린 오리엔탈 등 글로벌 초럭셔리 호텔 체인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K-컬처 확산과 체류형 관광 수요 증가로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브랜드 인지도만으론 한계가 뚜렷해 콘텐츠와 경험 차별화가 향후 시장의 성패를 결정할 전망이다.
중동 리스크에 유럽 여행 변수···근거리 여행지로 수요 이동 전망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로 중동 지역 항공 운항 불확실성이 심화되며 유럽여행 항공권 가격과 일정에 변동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발 유럽 노선 상당수가 중동 허브 공항 경유 구조여서, 운항 차질이 곧 가격 상승과 수요 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본과 동남아 등 근거리 여행지로 대체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미쉐린 서울·부산 10년, 한식 중심 '재편'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발간 10주년을 기점으로, 한국 미식 시장에서 한식 파인다이닝의 성장과 주류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전통 식재료와 조리법의 현대적 재해석이 트렌드가 됐으며, 미식 생태계는 서울 중심에서 부산 등 지역으로 확장 중이다. 미쉐린 평가 기준도 음식뿐 아니라 지속가능성·서비스 등 미식 문화 전반으로 확대돼, 한식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에어비앤비 "천편일률 국내 여행, 로컬 숙소·체험으로 활력" 최근 국내 지역 여행이 숙박과 미식, 체험 등에서 획일화·양극화되는 경향이 강해지자 이를 개선하기 위한 로컬 콘텐츠 발굴이 강조되고 있다. 에어비앤비와 한국관광공사 등은 제주 빈집 활용, 차별화된 숙소·체험 연계, 공유 숙박 규제 완화로 지역 여행 생태계 혁신에 나섰다.
중동 위기 속 여행객 귀국 대작전···두바이 하늘길 비상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인해 두바이 등 중동 지역 항공 운항이 불안정해지면서 한국인 여행객들의 귀국 일정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국내 여행사들은 대체 항공편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귀국을 지원하고 있지만, 공항 정상화 여부와 현지 정세에 따라 추가 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