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롯데·현대 '한 구역씩' 유력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빠진 인천공항 DF1·DF2 면세점 입찰에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만 참여하며, 업계는 입찰가 수준이 승패를 좌우할 결정적 요소로 보고 있다. 기존 운영사들이 높은 임대료 부담과 소비 패턴 변화로 철수한 경험을 반영해, 이번 경쟁에서는 보수적 입찰 전략이 부각됐다. 최종 사업자는 설 연휴 이후 선정될 예정이며, 이번 입찰은 면세점 수익성 재평가와 업계 판도 변화를 예고한다.
외신 속 한국 여행, 도심 소비형 관광으로···기업 수익 구조 변화 신호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목적이 기존 한류 중심에서 도심 체험형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 카페, 편집숍, 전통시장, 플래그십 매장 등 실생활 공간이 관광 동선에 포함되며 유통·뷰티·면세업계 매출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야놀자, AX 시대 본격화···AI·소프트웨어 기업 '체질 전환' 야놀자가 조직 개편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AI·소프트웨어 중심의 글로벌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에 나섰다. 계열사 리더십 체계 재정비, 오픈AI 챗GPT 도입, 초개인화 서비스 등 혁신 전략을 추진하며, 스마트 호텔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로 국내외 시장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부T&D, 서울드래곤시티 중심 관광·레저 사업 재편 속도 서부T&D가 서울드래곤시티 호텔플렉스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인바운드 관광 수요 회복으로 호텔 매출 비중이 70%를 넘으며, 아코르 4개 호텔 브랜드 운영과 리츠 도입을 통해 글로벌 고객 유치 및 수익 구조 다변화를 도모 중이다.
중국 플랫폼 규제 변수 재부상···여행업계 긴장 고조 중국 당국이 춘제를 앞두고 대형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에 대해 반독점 조사를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시장 지배력 남용 혐의로, 소비자 비용과 거래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플랫폼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 강화 기조가 재차 부각되고, 트립닷컴 주가가 급락하는 등 규제 리스크가 투자 및 경영 환경의 주요 변수로 부상했다.
아고다 결제·환불 논란 확산···과잉 청구·중복 결제 주장 잇따라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아고다에서 결제 오류와 환불 불만 등 소비자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항공권 구매 시 가격 변동, 예약 정보 미전달, 과다 청구 등 구조적 문제가 불거지면서 OTA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호텔 업계는 직접 판매 강화로 대응하는 추세다.
야놀자 매출·거래액 '역대 최대'·재무 '과제'···IPO 시장 '온도차' 야놀자가 IPO를 준비하며 매출과 글로벌 거래액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단기 부채 급증과 영업활동 현금흐름 적자 등 재무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컨슈머 플랫폼과 B2B 솔루션 부문 수익성 차별화, 조직 개편, 글로벌 시장 확대가 주요 변수가 되고 있다.
신라모노그램 키우는 호텔신라, 호텔 사업 다변화 속도 호텔신라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라모노그램을 앞세워 중국 시안에 첫 진출한다. 어퍼업스케일 포지셔닝과 위탁운영 방식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했으며, 현지 맞춤 전략과 식음 경쟁력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호텔&레저 부문 성장과 해외 호텔 시장 개척으로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한다.
시그니엘 서울, 연말 맞아 혜택 풍성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선봬 시그니엘 서울이 연말과 새해를 맞아 올인클루시브 스위트룸 패키지 '시그니처 스위트 페스티브'를 출시했다. 스위트룸 1박, 인룸다이닝 조식 및 디너, 와인, 숙박권, 발렛파킹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으며, 객실 타입에 따라 최대 4인까지 투숙할 수 있다. 예약은 2026년 1월 1일까지 가능하다.
엔터기업 SM C&C, 기업 출장·MICE 매출로 안정성 확보 SM C&C는 광고와 엔터사업 부진으로 전체 매출이 감소했으나, 기업 출장과 MICE 중심의 여행사업 매출 비중은 오히려 확대됐다. 법인 고객 기반 사업 구조로 매출 변동성이 낮아졌으며, 항공·호텔 예약 등 통합 서비스를 운영해 B2B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팬투어 등 신규 시장 개척은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