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소비' 노린 식품업계···장수 브랜드 다시 꺼낸다 식품업계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장수 브랜드와 과거 인기 제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레트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삼양식품, 오비맥주, 삼립 등이 뉴트로 제품과 체험 요소를 추가해 젊은 세대까지 공략하며, 안정적인 소비 수요와 브랜드 자산을 극대화하고 있다.
"식품도 반도체처럼"···CJ·오뚜기·풀무원, 스마트팩토리 투자 확대 식품업계가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박차를 가하며 인공지능과 자동화 설비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AI 품질관리, 물류 자동화 등 첨단 시스템을 확대하며 인건비 절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반면,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완성에 가까워질수록 고용 감소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마트-신세계푸드 합병 추진 일부 주주 우려...주주 설득 과제로 신세계푸드와 이마트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두고 일반주주가 헐값 합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절차적 공정성을 내세우지만 시장에서는 교환가 저평가 및 주주 보호 미흡을 문제 삼는다. 금융감독원이 두 차례 정정 명령을 내렸음에도 불신은 확산되고 있다.
'새로' 덕에 버텼다···롯데칠성, 맥주·와인 부진 여전 롯데칠성은 1분기 연결 매출이 9525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하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소주 '새로'의 판매 호조가 주류 부문을 견인했지만, 맥주 및 와인 부진으로 주류 내 온도차가 심화됐다. 음료와 해외 사업이 성장세를 이끌었으나, 맥주 사업 반등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레트로 감성에 현대적 터치···주류업계, 신제품 대신 '재해석' 승부수 주류업계가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과거 대표 제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오비맥주, 롯데칠성, 하이트진로 등은 복고 감성과 최신 트렌드를 조합해 고령층의 향수와 MZ세대의 신선함을 동시에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두 달 새 신제품 2종"···오뚜기의 속도전 전략 오뚜기가 신제품 '로열 라면' 출시로 라면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농심과 삼양식품의 양강구도 속에서 오뚜기는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진밀면에 이어 SNS에서 유행한 K-로제 스타일 볶음면 레시피를 반영한 로열라면 출시로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줄이고자 공격적 신제품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짧고 굵게 판다"···식품업계 5월 대목 프로모션 '전쟁'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본격적인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주요 기업들은 할인 행사, 신제품 출시, 한정 상품, 협업 제품, 외식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전략으로 선물·외식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단기간 집중 수요와 상반기 실적 경쟁이 맞물리며 업계 전반의 마케팅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CJ제일제당, 예상보다 더딘 실적 반등···윤석환 '파괴적 변화' 전략 시험대 CJ제일제당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5% 감소하며 실적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식품 부문은 선방했으나 바이오 사업 영업이익이 90% 넘게 급감했다. 윤석환 대표의 사업구조 개편이 추진되지만, 실질적 개선 효과는 하반기 이후에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 하반기 중국 건기식 시장 진출 농심이 왕라오지약업과 전략적 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부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 콜라겐 제품 2종을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현지 유통망을 활용해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맞춤 처방과 패키지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한다. 농심은 중국 목 건강제품을 국내에 도입하는 등 양사 간 제품 교류와 마케팅도 확대할 계획이다.
벤슨, 여름 겨냥 '아사이베리' 신메뉴 출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업계 성수기인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웰니스 콘셉트의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해 시장 내 브랜드 입지 구축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벤슨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아사이베리 신메뉴 4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사이 카시스 소르베(5300원), 아사이베리 썬데(6300원), 아사이베리&망고 스무디(7000원), 아사이베리 파르페(1만4000원) 등이다. 파르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