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시화공장 화재로 3명 병원 이송···4시간 만에 초진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식빵 생산라인에서 일어났으며, 현재 공장은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SPC삼립은 소방 당국과 협력해 진압과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확한 경위와 원인 파악을 위해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입장이다.
하림산업, 1000원 이하 실속형 라면 확대 라면업계가 프리미엄 라면 경쟁에 나선 가운데, 하림산업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저가 라면 비중을 늘리며 실적 방어에 주력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은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성비 제품군 확대와 이커머스 유통망 확장에 집중하면서 적자 속 매출 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차액가맹금 맘스터치 '승소'·피자헛 '패소'···변수는 '계약 문구' 대법원이 차액가맹금을 둘러싼 맘스터치와 피자헛 사건에서 상반된 판결을 내리며 프랜차이즈 업계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가맹계약서 및 정보공개서의 차액가맹금 고지 및 합의 여부에 따라 법적 판단이 엇갈렸으며, 수익구조 및 계약 관행 재점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해외 매출 65%에도 웃지 못하는 오리온···중국·러시아 쏠림 심화 오리온의 해외 매출 비중이 65%에 달하면서 실적이 해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다만 중국(40%)과 러시아(10%)에 매출이 집중되고, 베트남·인도 시장은 성장 정체를 겪고 있어 수출국 다변화와 수익성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매출 1조' 특명···롯데웰푸드, 과제는 '수익성 개선' 롯데웰푸드는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가 부담과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초기 비용 증가로 수익성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코코아 가격 급등과 인도 신공장 가동 초기 고정비가 실적에 압박을 주고 있다. 현지 생산기지의 안정화가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대상,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3.6%↓···"환율·관세 부담 영향" 대상의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7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감소했다. 매출은 4조4016억원으로 3.4%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21.7% 줄었다. 원/달러 환율 변동과 미국 관세, 경기 둔화 등 외부 요인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쳤으며, 대상은 주력 사업 집중과 바이오제품 강화 전략을 예고했다.
삼양식품, '불닭' 효과로 창사 이래 첫 매출 2조 달성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3518억원, 영업이익 523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36% 오른 것으로 2023년 처음으로 1조원 매출을 달성한 이후 2년 만이다. 영업이익은 52%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실적 급등은 글로벌 메가 브랜드 '불닭' 영향이다. 지난해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맘스터치,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 최종 승소 맘스터치가 가맹점주들이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했다. 소비자가격과 원부재료 공급가 인상 논란에 대해 법원은 경영 판단의 정당성을 인정했고, 본사와 점주 간 분쟁은 5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농심, 해외 마케팅 집중···단기 비용 부담·장기 가치 강화 기대 농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마케팅 투자를 확대하면서 판관비 부담이 단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성장했으나, 판관비 상승으로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단기 수익성 악화에도 장기 성장과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李대통령 '설탕 부담금' 언급에 식음료 업계 '당혹'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건강권 강화 차원에서 설탕 부담금 도입을 시사하자, 유통 및 식음료업계가 수익성 악화와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업계는 세금이 제품 가격에 전가돼 저소득층 부담이 늘고 공공 정책 효과도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업계는 자율적 개선이 더 효과적이라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