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관리종목 30곳 신규 지정···강화된 상폐 기준 첫 적용 한국거래소가 강화된 상장폐지 기준을 처음 적용해 주가 및 시가총액 요건에 미달한 상장사 30곳을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한다. 기존 관리종목 6곳에는 주가 미달 사유가 더해진다. 관리종목 지정은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을 밑돌거나 시가총액이 시장별 기준에 미달할 때 이뤄지며, 지정 이후에도 회복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로 이어진다.
외국인 2.8조 쓸어담자 코스피 3.68% 급등···코스닥은 강보합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68% 급등하며 6579.04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5~6%대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코스닥은 장중 2% 넘게 밀렸지만 낙폭을 모두 만회해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마감시황
삼전닉스 밖으로 번진 매수세···건설·게임·태양광株 날개 달았다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던 매수세가 건설, 게임, 태양광 등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개별 종목별 수주, 정책, 실적 개선 효과로 GS건설, NHN,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등이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 호재가 투자 심리를 자극하면서 코스피 종목 상승세도 확산되고 있다. 반도체 중심 쏠림에서 벗어난 차별화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삼전닉스 상승에 코스피 6400선 회복···코스닥은 뒷걸음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상승에 6400선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대 하락하며 양 시장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장시황
호르무즈 협상 난항에 뉴욕증시 하락···나스닥 0.6%↓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불확실성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고 알파벳은 AI 사업 우려로 3.84% 내린 반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9% 올랐다.
"1000원 못 넘으면 퇴출"···동전주 관리종목 지정 'D-1' 공포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들이 강화된 상장폐지 규정으로 관리종목 지정 위기를 맞았다. 코스피·코스닥 48개 기업 중 13일 관리종목 지정 여부가 결정될 43곳 가운데 상당수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태다. 지정 후 개선기간에도 관리기준을 회복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로 이어진다.
수급 개선에 실적 뒷받침까지···분위기 탄 코스닥, 랠리 계속될까 단일종목 레버리지 규제로 거래 자금이 코스닥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지수가 연중 최저가 대비 35% 이상 급등했다. 상장사 영업이익 등 실적 개선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9월 도입 예정인 코스닥 승강제 등 정책 효과로 1000선 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보 비대칭 해소, 글로벌화 등 시장 규모 확대가 추가 과제로 꼽힌다.
반도체주 부진에 코스피 6200선 약세 출발···코스닥도 소폭 하락 코스피가 6200선에서 하락 출발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840선대로 밀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성장주가 조정을 받은 점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장시황
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 1~2%대 동반 하락···美 반도체주 약세 여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1~2%대 동반 하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와 퀄컴, 인텔 등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와 미 국채 금리 상승도 성장주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다. 인텔의 150억달러 규모 유상증자와 엔비디아의 5000억달러 규모 AI 인프라 자금 조달 추진도 반도체주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징주
뉴욕증시,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약세···나스닥 0.32%↓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불확실성에 일제히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5% 넘게 뛰고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부담이 커졌다. 인텔과 엔비디아도 각각 대규모 유상증자와 AI 인프라 자금 조달 논의 여파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