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엔 커피·귀경길엔 과자···명절 휴게소 편의점 소비도 달랐다 명절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에서 귀성·귀경 방향에 따라 소비자들이 주로 구매하는 상품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향으로 향할 때는 장거리 운전에 필요한 커피와 기능성 음료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과자와 마른안주 등 간식류를 상대적으로 많이 찾았다. 2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가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점포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하행선에서는 커피가 전체 상품 매출의 18.4%를 차지하며 가장 높
달토끼 띄우고 한복 입고···호텔·리조트, 추석 '체험 경쟁' 호텔과 리조트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문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미디어파사드와 가을 콘텐츠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보름달 포토존과 한복 체험을 제공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전통 디저트와 체험 수업을 준비했다. 이러한 전략은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추가 매출을 창출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헛걸음 마세요"···추석 당일 문 여는 백화점·마트 어디 추석 연휴 동안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휴점일 및 영업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주요 점포는 추석 당일을 포함하여 이틀간 문을 닫기도 하며, 대형마트는 의무휴업일과 명절 휴점 일정에 따라 영업 여부가 다르다. 특히 코스트코는 추석 당일 전 점포가 휴점하며, 연휴 기간 내 백화점과 쇼핑몰, 식당가 등의 영업 일정도 상이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추석 당일까지 배달"···유통가, 연휴 배송서비스 경쟁 추석 연휴를 맞아 유통업계는 마지막으로 선물과 장보기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쿠팡과 컬리는 연휴 기간에도 자체 배송망을 평소처럼 운영하며, SSG닷컴은 점포별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편의점에서는 배달 앱과 할인을 연계한 배달·픽업 서비스로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명절 선물과 식재료에 대한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 유인을 강화하고 있다.
법원, 쿠팡 '공정위 현장조사 중단' 신청 기각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효력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공정위의 현장조사가 재개될 수 있게 됐다. 쿠팡은 조사에 사전 통지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결정으로 공정위는 쿠팡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 조사를 다시 진행할 수 있으며, 조사 자체의 적법성은 추후 본안 소송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추석 효과에 주요 유통업체 8월 매출 7.7%↑···온라인 9.3% 증가 8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 이는 이른 추석과 폭염, 휴가철에 따른 배달 서비스와 여행상품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오프라인 매출은 5.4% 증가했으며, 특히 백화점은 매출이 11.9%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은 9.3% 상승했으며, 음식배달과 여행상품 등 서비스 매출은 무려 16.9% 늘었다.
소비자원 "말랑이·왁뿌볼 일부서 기준 초과 유해물질 검출"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왁뿌볼과 말랑이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현행 법에 따라 15개 제품 중 14개는 14세 이상으로 표시해 안전 기준을 적용받지 않았으나, 실제 사용 가능성이 높아 국내 완구 안전기준을 적용했다. 메틸이소티아졸리논, 메틸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등 피부 및 안구 자극 물질이 검출됐고, 전자레인지 가열 시 화상 위험 사례도 확인됐다. 표시사항 부족과 주의사항 미흡도 문제로 지적되며, 소비자원은 시정 권고를 통해 개선을 추진 중이다.
'제2의 리센느' 찾는다···현대百 신촌점, 루키 아이돌 무대 지원 현대백화점 신촌점이 다음달부터 매주 금요일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K팝 공연을 정례화해 젊은 고객층을 공략한다. 중소기획사 소속 아이돌 그룹이 참여하며, 공연 외에도 팬사인회와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백화점은 신촌 상권의 특성을 활용해 젊은 고객을 유인하고, 공연과 팬덤 콘텐츠를 접목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려고 한다. 내년에는 해외 K팝 아카데미와 협업하여 K팝 경연대회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K뷰티 1세대의 반격···미샤, 유럽·북미서 성장 가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유럽과 북미에서 매출을 크게 늘렸다. 올해 상반기 이들 지역에서의 매출은 567억원으로 국내 매출을 초과하며 해외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미샤는 이탈리아 밀라노 뷰티 위크에 참가하여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며,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미샤의 성공은 에이블씨엔씨의 실적 개선과도 연결되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틀이면 주방, 욕실 고친다"···집 안뜯고 고치는 '스테이모델링' 대세 국내 인구 이동 감소와 주택 노후화가 겹치면서 인테리어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한샘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스테이모델링' 전략을 통해 빠른 시공과 부분 시공을 제공,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는 실거주자 중심의 인테리어 방법으로, 공사 기간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며,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