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위한 아이템은? 쌀쌀한 찬 바람이 불어오며 본격적인 추위에 온몸이 움츠러드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이 오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겨울철 삶의 질을 올려주는 홈케어 가전 제품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진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실내 생활을 만들어줄 코웨이 제품을 추천한다. 두가지 기능을 한번에…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 겨우내 낮아진 온도만큼이나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건조한 실내 공기다. 특히, 난방을 시작하면 환기가 어
'극적 타결' 배달 수수료···점주 부담, 얼마나 줄어들까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최종안을 합의한 가운데 이번 차등 수수료 방안이 실제 점주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이 팽팽하다. 수수료를 낮춘 대신 배달비를 올린 '꼼수'라고 지적하는 일부 입점업체 단체 측 의견과 이에 반발하는 배달 플랫폼 측의 주장이 부딪히고 있다. 입점업체 단체 측은 이번 상생안이 배달 수수료를 1% 올리고, 배달비도 500원 인상돼 허울뿐인 상생안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배달 플랫폼 측
허민회, CJ 구원 투수 등판···지주사 경영지원 대표 '복귀' 허민회 CJ CGV 대표가 CJ그룹 지주사로 복귀한다. 대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빠른 실행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CJ그룹은 18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허민회 대표의 지주사 복귀가 눈에 띈다. 허 대표는 CJ의 경영지원 대표에 내정했으며 김홍기 현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는다. 김 대표가 내부 관리를 맡고, 허 대표가 대외 업
CJ그룹 "안정 속 쇄신" 인사 단행···30대 CEO 파격 발탁 CJ그룹은 18일 CJ주식회사 경영지원 대표로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내용의 2025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는 정종민 CJ CGV 터키법인장이,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사업총괄이 내정됐다. 이번 인사는 대내외 위기 상황에서 그룹의 핵심 가치인 '온니원(ONLYONE)' 정신을 재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CJ 관계자는 "그룹 사업 전반의 속도감 있는
애경그룹, AK홀딩스 대표에 '전략통' 고준 선임 애경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애경그룹은 18일 AK플라자 고준 대표이사를 신임 AK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AK플라자 대표이사에는 이강용 AK플라자 상품본부장을 신규 선임하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승진 3명, 상무보 신규 선임 6명 등 총 11명에 인사를 단행했다. 대표이사 임명일자는 12월 1일, 임원 선임 및 승진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고준 AK홀딩스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컨설팅 회
배달 수수료 논란 마침표 찍었는데···"누더기 합의" 반발도 평행선을 달리던 배달 플랫폼 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4개월 만에 극적 합의로 막을 내렸다. 배달의민족이 처음 차등 수수료 방안을 내놓고 공익위원의 중재안 수준에 다다른 데 이어 쿠팡이츠가 배민의 상생방안을 수용하면서 최종 합의하면서다. 배달업계는 이번 결과가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의 '첫발'로써 의미가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번 상생안에 대해 일부 외식업체 단체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서며 '누더기' 합의안이
콜마비앤에이치, 유정철 신임 경영 전문 부사장 영입 콜마비앤에이치는 유정철 신임 경영 전문 부사장을 영입해 리더십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여 매출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15일 밝혔다. 유정철 신임 부사장은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5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약 28년간 제약업계에서 다방면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대웅제약에서 ETC(전문의약품) 마케팅 및 영업을 포함해 최근까지 영업기획실장과 인사기획실장을 겸임해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영입을 통해 경영 전반
배달 상생협의체, 내일 12차 회의···"이번 주 내로 결론"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단체가 중개 수수료 인하 방안을 한 차례 더 논의한다. 13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 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12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상생협의체 공익위원들은 100여일 동안 11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공익위 측은 배민과 쿠팡이츠의 상생안이 미흡하다고 보고 지난 11일까지 수정안을 내라고 요청했다. 배민은 지난 11차 회의에서 매출에 따라 2.0∼7.8% 범위의 '차등수수료'
요기요, 상생협의체와 단독 협의 완료···수수료 최소 4.7% 요기요가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의 합의 사항을 이행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요기요는 지난 7월 23일부터 약 100일간 진행된 상생협의체 논의 초기에 자발적으로 중개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협의에 임해왔다. 요기요는 자사의 상생방안이 협의체 내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타 플랫폼사와 입점업체 간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상생안을 이행하기로 했다. 이번 상생협의체의 주요 핵심인 중개수수료 인하는 물론 ▲소비자 영수증 정보 개선 ▲배달기사
배달 수수료 '사실상' 타결 실패···상생협의체, 쿠팡에 '최후통첩'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의 상생을 위해 시작된 배달 상생협의체가 100일여 11차례의 논의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마련에 실패했다. 상생협의체 공익위원들은 쿠팡이츠에 오는 11일까지 현재 내놓은 상생안보다 발전된 최종안을 가져오라는 '최후통첩'을 고했다. 업계에선 입점업체와 공익위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생안을 가져올 일이 희박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정희 상생협의체 공익위원장은 8일 오전 정부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