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영세·중소 가맹점 309만곳 '우대수수료율' 적용 오는 14일부터 전국 309만4000개 신용카드 가맹점에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되며, 특히 올해 상반기 신규 개업한 영세·중소 가맹점 15만9000곳에는 총 614억7000만원의 카드수수료가 소급 환급된다. PG 하위가맹점 및 택시사업자 역시 우대수수료율과 환급 혜택을 받는다. 각 가맹점별 환급금은 9월28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독자매출 50%↑···카드의 정석2 돌풍 덕 봤죠" 2023년 7월 '독자 결제망'을 도입한 우리카드가 벌써 성과를 내고 있다. 불과 3년만에 이 망을 쓰는 독자카드 매출이 전체의 50%를 넘어선 것이다. 이런 쾌거 뒤에는 과거 히트 상품의 철학을 재해석한 전략을 채택하고, 여기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 구성원들의 믿음이 있었다. 임경욱 우리카드 상품개발팀장은 지난 6일 뉴스웨이와 만나 "독자망 도입과 함께 리브랜딩을 고심하던 중 결국 우리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건 '카드의 정석'이라 금융家 사람들
'적자 늪' 베트남에 24억 실탄 쏜 BC카드, 해외사업 재정비 BC카드는 적자가 누적된 베트남 법인에 24억원을 추가 투입하며 해외 사업 재정비에 나섰다. 이는 4년 만의 해외 투자로, 신임 김영우 대표의 글로벌 사업 경험에 따라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결제 프로세싱 등 B2B 중심 사업 구조로 인해 초기 적자가 불가피하나, BC카드는 시장 기반 구축과 수익성 개선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대 실적' 카카오페이의 자신감 "손보 자회사 손익분기점 조기 달성" 카카오페이가 2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발표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매출 급증과 손해율 개선이 수익성을 끌어올린 가운데, 금융 서비스 매출 비중이 52%를 넘어서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결제·보험·투자 서비스 등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고정비 효율화, 지급 심사 강화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있으며, 손익분기점 달성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PLCC도 '양보다 질'···휴면카드 증가세 꺾였다 휴면 신용카드 수가 매년 늘고 있으나 증가폭은 둔화됐다. 이는 카드사들이 PLCC 전략에서 단순 외형 확장보다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익성 및 실효성 강화로 방침을 전환한 영향이다. 현대카드, 신한카드 등은 프리미엄 브랜드 제휴 및 맞춤형 혜택 제공으로 휴면 고객 감소에 성공했다.
'티니핑부터 키티까지'···카드사 캐릭터 마케팅 열풍 카드사들이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하며 10대 고객층을 겨냥한 카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인기 캐릭터 IP를 적용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가 흥행을 이어가며, 카드업계는 규제 완화로 발급 연령이 확대된 점을 활용해 청소년 금융 서비스 접점을 넓히고 장기적인 고객 락인 효과를 노리고 있다.
금융위, '정보유출' 롯데카드 업무정지 4.5개월→1.5개월 롯데카드는 해킹으로 297만명 고객 신용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켜 금융위원회로부터 1.5개월간 영업정지와 50억원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당초 4.5개월로 예상했던 영업정지 기간은 회사의 수습 노력, 시장 영향 등을 고려해 감경됐다. 신규 회원 모집과 카드발급 등 신규 영업만 정지되며, 기존 회원 서비스는 계속 제공된다. 금융위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보안관리 강화 및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에 나설 방침이다.
"한 달새 벌써 9만명"···롯데카드, 12년 전 '80만 탈출' 잔혹사 재현 기로 금융위원회가 오늘 롯데카드 제재안을 상정하면서 최대 4.5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확정될 전망이다. 297만명 정보유출 후 1년 만에 제재가 현실화되면 신규 회원 모집과 대출이 중단돼 최소 40만명 안팎의 회원 이탈과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포르쉐, 신한은 벤츠···카드업계 우량고객 확보 '총력'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각각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와 PLCC 형태의 제휴카드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차량 관리와 맞춤 혜택, 공항 라운지 등 다양한 서비스로 고소득층을 장기 회원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카드사와 자동차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해 맞춤형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소비 회복에 카드 승인액 증가···2분기 336조원, 전년比 7.6%↑ 올해 2분기 카드 승인금액이 336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하고, 승인건수도 79억6000건으로 6% 늘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개인카드, 법인카드 모두 승인금액이 상승했으며, 선불카드 비중도 확대됐다. 도매·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운수업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