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두 달 연속 감소세···"시장안정화 조치 영향"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올해 들어 두 달 연속 감소하며 2026년 1월 말 기준 4259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외환스왑 등 시장안정화 조치로 예치금이 크게 줄고 유가증권 비중이 확대됐다. 이로써 한국은 2023년 기준 세계 외환보유고 9위 자리를 유지했다.
보험사 배당 시즌 개막했지만···삼성·DB만 웃는 이유 삼성생명, 삼성화재, DB손보 등 일부 대형 보험사는 실적과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배당을 확대했으나, 다른 상장 보험사들은 해약환급금준비금 부담과 IFRS17 등 회계 기준 변화로 배당 여력이 크게 줄었다. 금융당국의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반에 50조원이 넘는 해약환급금준비금이 부담으로 작용해 배당 정책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혁신기업 금융허브' 선언한 하나금융, 코스닥 자금유입 본격 시동 하나금융그룹이 코스닥·벤처·혁신기업 중심의 자본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직접·간접 금융 및 제도적 지원으로 2028년까지 최대 4조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하며, 계열사 합작 'K-미래전략산업 벤처펀드', 조직 개편 등도 병행하고 있다.
금감원, 은행권 이해관계자 거래규제 강화···이해상충 방지 지침 첫 도입 금융감독원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이해상충 방지 지침'을 은행권에 도입했다. 임직원 및 특수관계인 등 이해관계자 거래를 명확히 규정하고, 단계별 내부통제 절차 및 자진 신고, 제보자 보호·보상 제도 등을 마련했다. 각 은행은 상반기 내 내규·시스템을 갖추고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은, 2월 물가 '목표 2%' 근방 전망···"유가·환율 변동성 주시" 한국은행 김웅 부총재보는 2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대비 낮은 국제유가와 일부 전자제품 가격인상 계획 등 상충하는 요인 속에 2%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상승률은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가격 둔화로 2.0%로 하락했으며, 향후 국제유가와 환율의 변동성에 따라 물가경로가 좌우될 전망이다.
정부 "실물경제·금융시장 견조···24시간 모니터링 가동" 정부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지명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과 국내 증시 급락,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등 시장 불안 요인을 점검했다.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여건이 견조하다고 평가했으며, 수출·소비 회복세, 자본시장 혁신정책 추진과 함께 24시간 금융시장 모니터링 기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하나카드 임단협 2차 조정안도 결렬···총파업 가능성 더 커졌다 하나카드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장기화되며 노사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노조는 실적 대비 임금 인상률 3%대와 성과급 300% 유지를 요구하며, 2차례 조정 절차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총파업 등 쟁의행위 가능성을 시사했다. 노조는 본사 점거농성, 국회 방문 등으로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위시 쇼크' 원·달러 환율 1460원 돌파···강달러 흐름 가속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에 지명되면서 강달러 현상이 심화됐고,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4.8원 급등해 1464.3원에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워시 지명에 따른 긴축 우려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이 달러 강세를 부추겼으며, 금리 인하 기대는 약화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케빈 워시표 연준'의 이중성···한은, 기준금리 두고 '갈팡질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공식 지명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워시가 트럼프의 저금리 요구에 응할지, 기존 매파적 정책을 고수할지에 따라 미국은 물론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방향도 복잡해졌다. 금·은 등 자산과 달러 환율이 출렁이며, 한미 금리 차와 국내 가계부채, 집값 등 후속 파장에 금융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NW리포트
수협은행, 내부등급법 승인···"자본비율 3%p 개선" 전망 Sh수협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승인을 받아 자본비율이 3%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승인으로 시중은행 수준의 자본적정성과 대외 신인도를 확보하게 됐다. 내부등급법은 은행이 자체적으로 신용위험을 평가하는 고도화된 관리체계로, 수협은행은 중장기적인 수익성 제고와 경영 혁신, 플랫폼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