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자영업자 연체율 10년6개월 만에 최고···대출잔액도 역대 최대 저소득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10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대출잔액도 역대 최대치에 이르고 있다. 올해 2분기 말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13%로 밝혀졌으며, 대출잔액은 153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40-50대 자영업자 연체율이 가장 높았으며, 60대 이상 자영업자의 대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출 금리 인상이 되면 자영업 다중채무자의 이자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택배·과태료·남은 외화 '주의 필수'···추석 금융사기 피하는 법 추석 연휴를 전후로 스미싱과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택배 사칭이나 과태료 안내 문자의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개인정보와 금융거래 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며,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를 거래할 때는 입금자 명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송금·입금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며, 각 은행의 보상제도와 금융사기 예방 서비스 가입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금융과 문화가 만나는 곳···새마을금고역사관 '복합문화공간' 자리매김 새마을금고역사관은 경남 산청군에 위치해 지역민과 새마을금고 고객에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1년 11월 개관한 역사관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세대별 맞춤형 금융교육과 다양한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금융 보폭 넓히는 신한금융···'빈그룹 효과' 더 커졌다 신한금융은 베트남에서 빈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자동차금융에서 자본시장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AI 도입으로 기업금융과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빈그룹과의 첫 아리랑본드 발행을 주선하며, 법인장을 교체해 전략적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는 저금리 속에서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연말 금융권 인사 앞두고 수위 높이는 금감원···이찬진 "CEO 승계절차 투명·공정하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주요 금융지주 회장을 소집해 자회사 CEO 승계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했다. 연말 인사 시즌을 앞두고 구체적 절차 마련과 임추위의 실질적 역할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지주 중심의 승계 절차를 개선하여 자회사의 관여를 확대할 것을 요구하며,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도 언급했다. 은행지주들은 이에 대해 전향적 태도로 개선을 약속했다.
소비심리 한 달 만에 반등···9월 CCSI 106.6 소득 여건 개선 기대감으로 9월 소비자심리지수가 한 달 만에 반등해 106.6을 기록했다. 이는 가계수입전망이 2포인트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경제 인식이 깔린 가운데 가능했으며, 소득 여건 개선이 주요 원인이었다. 반면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전망은 기준금리 인상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억원 "전북·경북·경남, 피지컬 AI 핵심거점으로 성장 가능" 금융위원회가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를 전북, 경북, 경남을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로봇 및 AI 기술을 기존 제조업과 융합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정책금융을 통해 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지원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역 산업의 거점화를 위한 금융 지원 의지를 밝혔으며, 지자체와 정책금융기관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기업은행, 1200억원 펀드 결성···상장 전 혁신기업 지원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총 1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상장을 앞둔 혁신기업에 성장자금을 지원한다. 정책금융기관의 기업금융과 자본시장 전문성을 결합한 이번 펀드는 기업의 가치 제고와 증시 입성을 돕고, 민간투자 유입을 촉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각 600억원을 출자해 'KDB-IBKS 넥스트스테이지 펀드'를 결성했으며, 산업은행과 IBK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운용을 맡는다.
가계에 쏠린 금리인상 충격···대출금리 상승 폭 기업의 3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가계와 기업의 금리 부담이 달리 나타났다. 가계대출 금리는 0.44%p 상승하며 기업대출보다 더 많이 올랐다. 특히 취약가계의 연체율은 10.39%로 평균의 10배를 넘었고, 금리 인상이 지속되면 추가적인 연체율 상승이 우려된다. 한국은행은 이러한 금융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재정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책의 조화로운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찬진 지적에 화답···신한금융, 자회사 CEO 승계 절차 손질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12개 자회사의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을 위해 승계절차에 착수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CEO 자격요건과 평가기준을 구체화하여 심의에 활용하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 새로운 CEO들이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일부 자에서는 신한자산신탁과 신한리츠운용의 합병을 대비해 신한리츠운용 임현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