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서 35억원 규모 금융사고···"부동산 작업대출" KB국민은행에서 부동산 시행사와 허위 분양자가 공모해 35억7790만원 규모의 대출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허위 분양자 명의로 분양계약과 대출 서류를 조작해 약 1년3개월 동안 부동산 작업대출을 실행했다. 해당 사건은 영업점 사후 점검에서 발견돼 본부에 보고됐으며, 은행은 채권 보전 및 담보물 매각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 중이며 실제 손실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나·국민銀 '반값아파트' 대출 문턱 낮춘다···소득·자산 초과 불이익 완화 반값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청약 당첨자는 디딤돌대출 이용 시 소득과 자산이 늘어나도 불이익이 줄어든다. 최고 소득구간을 넘으면 금리를 적용하지만, 자산 기준 초과에 따른 조기상환이나 가산금리 등은 제외된다. 이번 개정은 주택도시기금 시행세칙 변경에 따른 것으로, 고덕강일3단지 등 사전청약 당첨자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야간·휴일 '카뱅 긴급장애' 대처 안한다···노조 또 '집단행동'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은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난항을 겪자 야간·연장·휴일근무를 일절 거부하는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조합원들은 정해진 근무시간 외의 업무 요구와 지시를 모두 거부하고, 주 평균 40시간 초과 근무를 중단한다. 노조는 이번 조치가 업무 방기가 아니라 회사의 인력과 근무체계 문제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 강남에 '외환자본거래센터' 개점 하나은행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외환자본거래센터를 개점했다. 외국인직접투자, 해외투자, 해외이주 등 글로벌 금융 수요에 맞춘 특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법무·회계법인 등과 연계해 복잡한 외환거래를 신속하게 지원하며, 해외이주자와 재외국민 대상 맞춤 서비스도 마련했다.
'ELS·LTV·국고채' 연쇄 제재 파장···하반기 리딩뱅크 승부처 은행권이 홍콩H지수 ELS 불완전판매, LTV 정보공유 담합, 국고채 입찰 담합 등 3대 제재 리스크에 직면해 조단위 과징금 부담을 안고 있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세 악재 모두 과징금 대상에 올랐으며, 충당부채와 CET1 비율 악화 등으로 하반기 리딩뱅크 경쟁 구도와 대출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서민 살린다며 총량 깎더니 '신혼대출' 늘려라?...금융권 '대혼란' 정부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목표를 절반 가까이 줄인 가운데 결혼 페널티 해소를 위한 신혼부부 정책대출 문턱 완화를 검토 중이다. 올해 5대 은행의 대출은 이미 합산 목표를 초과했다. 정책대출의 총량 예외 여부와 공급 재원 분담 방식 등 세부 방안은 논의가 진행 중이다.
산업은행, 583억 금융사고···거래처 기업금융 사기 혐의 한국산업은행은 거래처의 기업금융 사기 혐의와 관련해 583억4799만원 규모의 금융사고를 공시했다. 사고는 경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드러났으며, 현재 사건과 관련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담보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손실액은 공시된 금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인터넷은행에 밀릴 판···'연체율 폭탄' 지방은행 딜레마 인터넷은행이 기업금융을 빠르게 확장하는 가운데 지방은행은 연체율 급등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방은행의 건전성 지표가 빠르게 악화되면서 대기업 대출에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생산적 금융 확대 요구와 부실채권 리스크 관리 사이 딜레마에 처했다.
신한은행 '軍 적금' 혜택 더 늘렸다···급여이체 금리 '1.0→1.7%' 신한은행이 군 장병 전용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우대금리 체계를 개편해 급여이체 우대이율을 기존 연1.0%에서 1.7%로 인상했다. 주택청약 우대는 0.3%로 축소했고, 이체 조건도 군 급여이체로 강화했다. 실질 체감 혜택을 높이고 20대 평생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다.
내 응원팀, K리그 우승 땐 최고금리?···은행 '스포츠 적금' 따져보니 스포츠 적금 상품은 응원하는 팀의 우승만으로 최고금리를 받을 수 없으며, 은행 앱 미션, 카드 사용, 친구 초대 등 다양한 팬 참여와 금융 거래 실적이 금리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K리그, KBO 등 리그별로 우대조건이 상이하며, 실제 이자와 광고 금리 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가입 전 우대 조건과 만기 해지 기준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