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6호 펀드, '경제안보' 도마···中 CIC 출자 논란 재점화 일본 정부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마키노 인수에 제동을 걸며 경제안보 논란이 확산됐다. MBK 6호 펀드에는 중국 국부펀드 CIC가 출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요국이 첨단 제조와 핵심광물 공급망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고려아연 공개매수 자금에도 동일 펀드가 활용돼 투자 구조와 기술 유출 가능성 우려도 커지는 양상이다.
'車 운반선' 벗어나는 현대글로비스···항공·SCM 판 키운다 현대글로비스가 기존 완성차 해상운송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공급망관리(SCM)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중이다. 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GDC) 가동을 시작하며 항공 물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해운 부문 비계열 매출 비중도 52%로 늘었고, 유통·신사업 다각화로 매출처를 다양화하고 있다.
MBK, 美 CFIUS 대응 로비스트 선임···中 자본 논란 재점화에 반박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심사 대응을 위해 현지 로비스트를 추가 선임했다. 중국 자본 출자 논란이 재점화되는 가운데, MBK 측은 운용사의 독립성과 미국 당국의 CFIUS 승인 경험을 내세워 우려를 일축했다. 미국 테네시 제련소 프로젝트 등 대규모 투자가 안보 심사 대상으로 부상하면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완제기' 없는 한화의 선택은 KAI···K방산, 록히드마틴식 판짜기 주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을 5.09%로 확대하며 경영참여를 공식화했다. 한화는 연내 추가 매입을 통해 지분을 8%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며, KAI와의 전략적 결합을 통해 방산업계의 구조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완제기 플랫폼 확보로 K방산의 록히드마틴식 통합 밸류체인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성장통' 겪는 두산로보틱스, 시험대 오른 박인원 사장 '솔루션 리더십' 두산로보틱스가 2024년 1분기 15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손실 121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북미 시장 확장과 AI 자동화 솔루션 전환에 투자하면서 원엑시아 인수를 통한 수익 구조 혁신이 과제로 떠올랐다. 비용 부담을 넘어 흑자 전환 여부가 박인원 대표 경영 평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한화솔루션 유증, 또 제동···일정 지연·신용등급 변수 부상 금융감독원이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 절차에 대해 정보 제공 미흡을 이유로 2차 정정요구를 내리며 증자 신고서 효력이 정지됐다. 이에 따라 구주주 청약과 공모 등 자금조달 일정이 지연될 전망이며, 신용등급 하락 등 재무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 고부가 제품 앞세워 1분기 영업익 70%↑ 세아베스틸지주는 2024년 1분기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전략과 성장 산업 수요 공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을 69.8% 끌어올렸다. 자회사 실적 개선, 원부재료 가격 상승분 반영, 판가 인상으로 중국산 저가 공세와 글로벌 수출 하락세를 극복했다.
노란봉투법 이후 첫 임단협, 산업계 노사갈등 '확산'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첫 임단협을 앞두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주요 제조업체에서 성과급, 임금, 원청 교섭을 둘러싼 노사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하청노조의 교섭 요구, 포스코 정규직·하청 갈등 등 고용구조 변화와 함께, 성과급 논란이 산업 전반의 비용 압박과 공급망 불안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日 '경제안보' 규제에 막힌 MBK···마키노 인수 제동 일본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MBK파트너스의 마키노 인수를 공식적으로 제동했다. 고성능 공작기계의 이중용도 및 관련 정보 유출 가능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외국인 투자 규제가 더욱 강화되는 추세다.
최태원 "정부, 핀포인트 지원으로 전환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의장(겸 SK그룹 회장)이 정부에서 개별 기업 필요에 맞춘 '핀포인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국회미래산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기존의 간접 지원 방식이나 산업 전체를 뭉뚱그려 지원하는 '제네럴'한 정책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같은 산업 내에서도 기업마다 전략이 다르기 때문에, 이제는 '핀포인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