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기본통신권' 정책···실효성 논란은 어떻게? 정부가 추진하는 기본통신권 보장 정책에 따라 LG유플러스를 비롯한 통신3사가 모든 요금제에 QoS를 적용하고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요금제 개편에 나섰다. 시니어 및 청소년 대상 혜택도 확대된다. 업계에서는 실효성 및 알뜰폰 영향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기본통신권' 정책 실효성 갑론을박···"요금제 더 줄여야" 정부의 국민 기본통신권 보장 정책과 QoS 도입 효과를 두고 실효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통신비 절감 효과가 실제 체감보다 과장됐다고 지적하며, 혜택 대상과 요금제 구조 개선을 요구했다. 400kbps QoS 속도가 비현실적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해킹 반사이익' LGU+, 1분기 쾌청···비용 효율화 빛 봤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 해킹 사고의 반사이익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2024년 1분기 매출 3조8037억원, 영업이익 2723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스마트홈, 기업인프라 등 전 부문이 성장한 가운데, 모바일 가입자 증가와 인건비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또한, 약 8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섰다.
SKT, 영업익 5000억원대 회복···통신·AI 쌍끌이(종합) SK텔레콤이 해킹 사고 이후 처음으로 1분기 영업이익 5376억원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통신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AI 데이터센터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AI B2B·B2C 부문 확장과 본원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며, 1분기 배당금 지급도 재개했다.
세 키우는 통신 알뜰폰 자회사···입지 좁아진 중소사들 알뜰폰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며 대형 통신 3사가 본격적으로 공략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등은 마케팅 강화와 오프라인 매장 확대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반면, 정부 정책 변화와 도매대가 부담 등으로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은 수익성이 악화돼 사업 철수까지 고민하는 등 업계 내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다.
웹툰·웹소 삼킨 KT밀리의서재, '스토리' 시장서 퀀텀점프 KT그룹 내 플랫폼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밀리의서재가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통합을 바탕으로 웹툰·웹소설 등 스토리 콘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풍부한 오디오북과 오리지널 IP 확보, 조직 개편을 통한 미디어 사업 강화로 성장성이 주목받는다.
"이젠 IPTV 유료영화 안 본다"···1년새 'VOD 매출' 24% 급감 지난해 IPTV 3사(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의 유료 VOD 매출이 전년 대비 24.4% 감소했다. 넷플릭스 등 OTT 시청 확산과 방송 콘텐츠 유통 관행 변화, 불법 스트리밍 플랫폼의 영향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업계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모색 중이다.
LGU+, 30억 규모 '광주 교통제어망' 사업 수주 LG유플러스가 광주광역시의 교통신호제어 무선통신망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84개월간 1775개 회선에 대해 월 요금을 받는 구조로, 총 28억 원 규모다. 최신 LTE 모뎀 도입, 노후장비 교체,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등으로 데이터 안정성과 보안을 강화하며, 광주시는 자율주행 시대 대비 신호정보 개방도 추진한다.
원스토어 '올인원' 청사진 시동···박태영 "2030년 거래액 2조 목표" 원스토어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올인원 스토어' 비전을 선포하고, 웹 기반 D2C 결제 서비스 '원웹샵'과 다운로드 없이 즐기는 '원플레이 게임'을 공개했다. 수수료 8%의 원웹샵 도입으로 개발사와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 2030년 거래액 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통신3사, 지원금 대폭 올린다···'가정의 달' 수요 정조준 이동통신 3사가 가정의 달 연휴를 앞두고 휴대폰 보조금 규모를 대폭 인상했다. 판매점 현장에서는 갤럭시S26 구매 시 차비 명목으로 최대 37만원까지 지급하며, 번호이동과 기기변경 모두 혜택이 확대됐다. 각 통신사는 연휴 선물 수요와 가입자 방어를 동시에 겨냥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통신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