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더에서 플랫폼으로···실리콘투, K-뷰티 유통 '직접화' 선도 실리콘투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유통을 기존 벤더 방식에서 직접 유통 및 플랫폼 전략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유럽에 오프라인 매장 '모이다'를 출점하며 온라인몰과 함께 운영을 강화 중이다. 폴란드, 두바이 등지에 물류 거점을 마련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국가별 맞춤형 판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서 '명품'된 헤지스···상하이 첫 해외 플래그십 LF의 패션 브랜드 헤지스가 상하이 신천지에 첫 중국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며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브랜드 아카이브와 VIP 라운지 등 공간 전략을 통해 중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600개 매장을 운영하며, 2025년 매출은 10% 성장했다.
LG생활건강, 럭셔리 설 선물 세트로 실적 반전 모색 LG생활건강은 2026년 설을 앞두고 럭셔리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실적 하락세와 중국 시장 부진을 명절 특수를 활용해 극복하려는 전략이다. 면세 비중을 줄이고 온·오프라인 유통 강화, HDB 부문 성장, 조직 혁신을 통해 매출 반등을 도모하고 있다.
영원무역, 베트남서 대학생 산학 인턴십 성료···"국내 강의실 넘어 해외 사업장으로" 영원무역이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베트남 생산 현장에서 한 달간 글로벌 인턴십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에서 생산성 혁신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과제에 참여하며 제조업 실무를 경험했다. 영원무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의 글로벌 현장 역량 및 협업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소비심리 반등에 4Q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4분기 소비심리 회복과 시즌 프로모션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4분기 매출 560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1%, 4.65% 성장했다. 연간 기준 매출은 2조원대를 이어갔으나, 영업이익은 경기 둔화와 비용 증가로 감소했다.
"뷰티 다음은 웰니스"···올리브영, '라이프 큐레이션'으로 K-웰니스 판 키운다24 CJ올리브영이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선보이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30일 서울 광화문에 1호점을 개점하고, 기존 헬스앤뷰티를 넘어 건강·식습관·운동·수면 등 라이프스타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연계와 데이터 기반 맞춤형 루틴 관리가 특징이다.
LG생활건강, 4분기 영업손실 727억···영업익 63% 급감 LG생활건강이 2025년 4분기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영업적자로 전환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2.8% 감소했으며, 중국 시장 부진과 구조조정 비용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미국·일본 매출은 증가했으나, 뷰티와 음료 부문은 실적 악화가 두드러졌다.
애경산업 외형·수익성 동반 후퇴···글로벌 중심 성장 축 재편 애경산업이 지난해 중국 시장 화장품 부진과 국내 소비 둔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8% 급감했으며, 4분기에는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과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를 중심으로 수익 구조 개편에 나서고 있다.
세포라 매대 올라선 K-뷰티···올리브영 파급력 '어메이징' 올리브영이 세계 최대 뷰티 유통 기업 세포라와 손잡고 K-뷰티의 글로벌 유통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직접 큐레이션한 상설 K-뷰티 존을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소개하며, 판매 데이터와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원한다.
표절 의혹 속 블루엘리펀트, 매출 왜 성장했나 젠틀몬스터와 블루엘리펀트 간 표절 논란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블루엘리펀트는 합리적 가격과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제품·공간 연출 유사성에 대한 특허 및 소송 절차가 진행 중이나, 실제 실적에서는 저가 전략과 구매 전환율이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