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순익 950억원···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원수보험료 4조4419억원·CSM 1조7195억원···각각 16.2%·7.8% 증가K-ICS 비율 239.47%로 개선···금리 상승에 투자손익은 부진
농협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투자손익 감소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줄었다. 다만 원수보험료와 보험계약마진(CSM)은 증가했다.
28일 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950억원으로 전년 동기 1219억원보다 22.1% 감소했다.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은 투자손익 감소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보험금 예실차 개선과 신계약 확대에 따라 보험손익이 증가했지만 금리 상승으로 채권 평가손익이 줄어들었다"며 "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기저효과가 투자손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보험영업의 성장세는 이어졌다. 올해 3분기 누적 원수보험료는 4조4419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8228억원보다 16.2% 증가했다. 보험계약마진(CSM)도 성장했다. 3분기 말 CSM은 1조7195억원으로 지난해 말 1조5949억원보다 7.8% 늘었다. CSM은 보험계약에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다.
자본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올해 3분기 말 K-ICS 비율은 경과조치 적용 기준 239.47%로 추정됐다. 전년 동기 172.49%보다 66.9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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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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