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앱·추가 정보 등록 없이 QR코드 스캔···환율 100% 우대12월 21일까지 결제액 10% 스타포인트 지급···최대 5회 혜택
KB국민은행이 중국 국가 결제망과 KB스타뱅킹을 직접 연계한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별도의 현지 결제 앱을 설치하거나 개인정보를 추가로 등록할 필요 없이 중국 가맹점에서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다.
2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중국 국가 결제 인프라 기관인 NUCC(Net Union Clearing Corporation)와 교통은행, 위챗페이 등 현지 결제사업자와 협력해 구축됐다. 중국의 위안화 기반 QR 결제 시스템을 KB스타뱅킹과 연결한 것으로 중국 국가 결제망 직접 연계는 국내 금융사 가운데 처음이다.
고객은 중국 현지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KB스타뱅킹으로 스캔하면 된다. 여권과 신용카드 등 개인정보를 추가로 등록하는 절차도 생략했다.
국민은행은 결제망 직접 연계로 수수료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결제 시점에 적용되는 환율도 100% 우대해 해외결제 비용 부담을 줄였다.
서비스 개선을 기념해 오는 12월 21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중국에서 'KB스타뱅킹 해외결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결제 즉시 스타포인트로 지급한다. 혜택은 1회 결제 시 최대 1만원이며, 이벤트 기간 내 최대 5회까지 받을 수 있다.
'KB스타뱅킹 해외결제 서비스'는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 대만, 괌, 사이판, 하와이 등 총 1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 중 결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해외결제 혜택과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문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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