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AMD·마이크론 등 미국 종목 강세AI 인프라 기대에 빅테크 실적 모멘텀삼성전기·LG이노텍 등 전자부품주도 상승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한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주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기대감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2% 오른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7.2% 상승한 132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기(11.7%), LG이노텍(14.1%), DB하이텍(8.5%) 등 반도체·전자부품주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정부의 AI 인프라 투자 기대감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 이어지며 반도체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5% 오른 1만2179.26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인텔이 10.84% 급등했고 마이크론이 7.62%, AMD가 7.00%, 브로드컴이 6.61%, 엔비디아가 2.56% 상승했다.
뉴스웨이 노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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