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교촌에프앤비, 3분기 영업익 123억원···전년比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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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3분기 영업익 123억원···전년比 9.6%↑

등록 2026.11.06 16:12

권한일

  기자

스포츠 마케팅 효과·해외 매장 수익성 개선가맹사업 경쟁력 강화·일본 신규 출점 추진

경기 판교 교촌에프앤비 본사. 사진=교촌F&B경기 판교 교촌에프앤비 본사. 사진=교촌F&B

교촌치킨 운영사인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45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영업이익은 9.6% 늘어난 액수다.

복날 등 여름 성수기 수요와 신메뉴 출시, 스포츠 마케팅 등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중국과 미국 등 해외 매장 운영 정상화와 신규 출점, 메밀단편 신규 매장 오픈과 주류·친환경 패키지 공급 확대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해외법인 및 계열사의 손익 개선에 힘입어 늘었다.

교촌에프앤비는 4분기 연말 수요에 맞춰 신제품 판촉을 이어가고 원부자재 수급 안정화와 가맹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일본 신규 출점을 추진하는 한편 중국·동남아 매장을 확대하고 메밀단편 가맹사업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국내 가맹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글로벌 및 신사업 부문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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