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美 국채금리 상승 부담···코스피 6700선 후반삼성전자 실적 발표 속 보합권···SK하이닉스는 상승코스닥 1%대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전환했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이 이어진 가운데 코스닥도 1% 넘게 밀리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78포인트(0.07%) 오른 6808.68로 출발했다. 오전 9시12분 기준으로는 43.75포인트(0.64%) 내린 6760.15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89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31억원, 57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이날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전 거래일 대비 0.19% 내린 2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58% 오른 173만3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스퀘어와 삼성전기는 각각 2.28%, 0.44% 하락하고 있고 현대차도 2.38% 내리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4.48%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1.38포인트(1.27%) 하락한 887.05를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0.24포인트(0.03%) 내린 898.19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13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1억원, 7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은 7.59% 급락하고 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도 1.79% 하락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0.76%, 2.49% 오르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63%, 심텍은 1.94%, 원익IPS는 1.45%, 리노공업은 0.59% 상승세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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