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은 한섬라이프앤 발행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한섬의 주주 변경은 없다.
합병 완료 시 한섬은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있고 소멸회사인 한섬라이프앤은 합병 후 해산하게 된다.
한섬 관계자는 "뷰티 사업에 대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섬라이프앤과의 합병을 결정했다"며 "뷰티 사업에 대한 신속한 의사 결정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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