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60억원·순이익 52억원···전분기 대비도 감소'디겜폭' 내년 상반기 출시···'뮤 테오스'도 준비
웹젠이 올해 3분기 신작 공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내년에는 웹툰 원작 게임과 '뮤' 기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6일 웹젠은 3분기 영업이익이 53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60억2400만원으로 17.8%, 당기순이익은 52억4000만원으로 40.1%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4.7%, 당기순이익은 16.9% 감소했다. 회사는 신작 출시 공백이 이어지면서 국내외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웹젠은 이달 지스타에서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LAST STAGE'의 시연 버전을 처음 공개한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개발 중인 지휘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언리얼엔진5 기반의 3D 공간에 픽셀아트 캐릭터를 결합했다.
'뮤' 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테오스'의 첫 티저 영상도 지스타에서 선보인다. 최근 사내 테스트를 마쳤으며 내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개발 자회사 웹젠레드스타는 서구권 시장을 겨냥해 언리얼엔진5 기반의 '뮤' 신작 'PROJECT G'를 개발 중이다. 자회사별 후속 프로젝트는 개발 완성도에 맞춰 사업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신작 출시 지연에 따른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개발 자회사에 대한 개발 지원에 집중하면서 해외 사업 모델 확대 등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구책을 계속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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