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5500선 붕괴···4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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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500선 붕괴···4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

등록 2026.11.05 10:31

문혜진

  기자

5580.09에 출발한 뒤 낙폭 확대코스피200 선물 5.25% 하락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 5분 정지

그래픽=홍연택 기자그래픽=홍연택 기자

코스피가 장중 4% 넘게 떨어지며 5500선을 내줬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넘게 하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지난달 30일 이후 4거래일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5일 한국거래소는 오전 10시16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5.25% 하락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71포인트(1.82%) 내린 5580.09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사이드카 발동 시점에 코스피는 4.62%, 코스닥은 4.27%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기준종목의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5% 이상 낮은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 발동된다. 프로그램 매도가 현물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줄이기 위한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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