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보통주 1606만주 공개매수주당 8000원···종가 대비 31.58% 할증매수 완료 시 지분율 24.81%로 확대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가 장 초반 22%대 급등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약 1285억원을 투입해 공개매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기준 한화M&S는 전 거래일 대비 1350원(22.20%) 오른 7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55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7710원까지 올랐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김 사장은 한화M&S 보통주 최대 1606만주를 주당 8000원에 공개매수할 계획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지난 8일 종가인 6080원보다 31.58% 높은 수준이다. 총 매수대금은 최대 1284억8000만원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며 결제일은 다음 달 4일이다. 공개매수 사무취급자는 NH투자증권이다.
예정 물량을 모두 매수하면 김 사장의 지분율은 기존 5.81%에서 24.81%로 높아진다. 김 사장과 특별관계자의 합산 지분율도 60.32%에서 최대 79.32%로 늘어난다.
김 사장은 공개매수신고서에서 "최다 출자자 지위 확보를 통해 실질지배력을 강화하고 대상회사의 중장기 성장 및 성과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공개매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M&S는 지난 8월 한화에서 인적분할해 설립된 지주회사다.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 등이 속한 테크솔루션 부문,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이 속한 라이프솔루션 부문을 두고 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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