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네이버페이 비상장과 교차거래 구축···계좌 장벽 낮춘다

보도자료

키움증권, 네이버페이 비상장과 교차거래 구축···계좌 장벽 낮춘다

등록 2026.09.22 09:30

이자경

  기자

키움 고객, 별도 계좌 개설 없이 비상장주식 거래증권사 달라도 한 플랫폼서 매수·매도 가능해져교차거래 인프라 연동해 장외시장 접근성 확대

사진=키움증권 제공사진=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이 네이버페이 비상장과 손잡고 증권사가 달라도 비상장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교차거래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키움증권 고객은 별도 증권계좌를 만들지 않고 기존 계좌로 네이버페이 비상장에서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22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네이버페이비상장과 비상장주식 교차거래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네이버페이 비상장에서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같은 증권사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거래할 수 있었다. 교차거래 시스템이 도입되면 서로 다른 증권사 고객도 네이버페이 비상장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비상장과 교차거래 인프라 연동에 나선다. 여러 증권사 이용자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되면 비상장주식 투자 접근성이 높아지고 거래 참여자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이영민 네이버페이 비상장 대표는 "키움증권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비상장주식 장외거래 시장의 제도화와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투자자와 유망한 비상장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해 건전한 비상장주식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교차거래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한층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비상장주식 투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페이 비상장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환경에서 성장가치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장외주식 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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