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짜릿한 사운드와 타격감···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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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사운드와 타격감···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등록 2026.09.20 14:09

치바(일본)=

김세현

  기자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시연 대기 조기 마감속도감 있는 전투·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흥미도 ↑

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시연 사진. 사진=김세현 기자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시연 사진. 사진=김세현 기자

"쾅쾅 터지는 사운드 덕분에 전투가 더 짜릿했습니다!"

넷마블의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을 시연해 보면서 제일 처음 들었던 생각이다. 간편한 조작법과 달리 액션 효과와 타격감은 게임을 충분히 다채롭게 만들어줬다.

20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고 있는 '도쿄게임쇼 2026' 현장에서 지난 18일 기자는 넷마블의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누적 조회 수 10억회를 돌파한 동명의 웹소설 및 누적 발행 부수 1800만 부를 넘긴 인기 만화 기반의 IP로, 고등학생 주인공 산리쿠가 작중 동명의 가상현실 게임을 플레이하며 겪는 모험담을 다룬 내용으로 넷마블넥서스가 개발 중인 태그 배틀 역할수행게임(RPG)다.

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시연 사진. 사진=김세현 기자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시연 사진. 사진=김세현 기자

가장 색다랐던 부분은 통상 가로 화면으로 전환해 즐기는 다른 모바일 게임들과 달리 세로 화면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다. 간단한 스토리가 지나가고 곧바로 전투를 경험해볼 수 있었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태그 배틀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총 4명의 캐릭터 중 2명을 번갈아 투입해 적을 상대해야 하기에 기자는 계속해서 캐릭터를 내보내고 전환하는 등 바쁘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단,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자동 전투를 진행하기에 피로감을 느낄 새는 없었다.

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시연 사진. 사진=김세현 기자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시연 사진. 사진=김세현 기자

가장 눈에 띈 부분은 공격 시 화려하게 터져나오는 이펙트 효과와 귀로 계속 들리는 전투 사운드였다. 손 맛 이외에도 효과와 사운드가 전투 내내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 더욱 속도감 있고 짜릿한 싸움을 지속할 수 있었다. 계속된 연계 공격과 몰아치는 필살기, 캐릭터 전환까지 정말 팀 전체가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모습 역시 전투의 시원함과 즐거움을 보탰다.

비록 일본어로 이뤄진 시연이었으나 중간중간 나오는 캐릭터들의 스토리와 대화 역시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3D 카툰 렌더링으로 이뤄진 게임 그래픽 역시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물씬 느끼게 했다. 능청스럽게 들리는 원작 성우의 목소리도 듣는 재미를 줬다. 다만, 게임을 시연하면서 전투나 캐릭터 조합과 같은 부분의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다.

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시연 사진. 사진=김세현 기자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시연 사진. 사진=김세현 기자

한편, 지난 19일 도쿄게임쇼 2026 퍼블릭 데이 첫날 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경우 관람객들의 원활한 시연을 위해 배포된 '정리권(시연 대기권)'이 오전에 조기 마감되는 등 현장에서 인기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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