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허윤홍·김태진 3인 사내이사 체제 구축중대재해법 대응 위한 '안전경영' 강화재생에너지·광고업 등 신규 사업 목적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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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으로 오너 중심 책임경영 강화
김태진 CSO 신규 선임으로 안전 이슈를 핵심 경영 의제로 격상
3인 사내이사 체제로 의사결정 라인 단순화 및 책임 명확화
광고업, 위치기반 서비스업 등 비건설 분야 사업목적 추가
분양·운영·서비스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 확장 전략 공식화
자이홈 등 플랫폼 활용해 비건설 수익원 발굴 가속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 등 신사업 추진 기반 마련
태양광·풍력 발전 경험 바탕으로 발전소 운영·전력 판매 모델 강화
해외 에너지 운영사업 병행해 안정적 수익구조 도모
이번 주총에서는 김태진 최고안전책임자(CSO)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안전 총괄 책임자를 이사회에 포함시키며 안전 이슈를 단순 관리 영역이 아닌 핵심 경영 의제로 격상시킨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사들의 안전 리스크가 기업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부각된 만큼,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려는 조치로 읽힌다. 향후 안전 투자 확대와 현장 관리 시스템 고도화도 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허창수 회장, 허윤홍 대표, 김태진 CSO로 이어지는 3인 사내이사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의사결정 라인을 단순화하면서도 각 축별 책임을 명확히 하는 구조다. 이는 과거 프로젝트 단위 중심 의사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전사적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전환하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 GS건설은 이번 주총에서 광고업 및 광고대행업, 위치정보 및 위치기반 서비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단순 도급·시공을 넘어 분양·운영·서비스를 아우르는 '밸류체인 확장 전략'을 공식화한 것으로, 자이홈 등 자체 플랫폼과 연계한 비건설 수익원 발굴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신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거 태양광과 풍력 등 다수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건설 노하우를 토대로 준공 후 상업 운영까지 이어가는 에너지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GS건설은 재생에너지 PPA(전력구매계약) 체결과 태양광 발전사업 등을 통해 발전소 운영·전력 판매까지 포괄하는 장기 수익 모델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도 에너지 운영사업을 병행해 추진하며 전통적인 해외 도급 중심 수주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 캐시플로우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주총을 기점으로 GS건설이 책임경영과 신사업으로 이어지는 축을 명확히 하며 구조적 전환에 돌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사회 재편과 사업목적 확대가 동시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단기 대응이 아닌 중장기 전략 변화의 신호로 읽힌다. 건설 경기 하방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업 구조 다변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실적 변동성을 줄이고 기업가치 제고를 노리는 구도다.
허 대표는 "기본을 단단히 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투명한 신뢰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미래를 완성한다는 비전을 가슴에 새기며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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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jhchul3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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