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쩐심 6년 살면 내 집 되는 '이 주택'···나도 자격이 될까? 지난달 31일부터 전국 9개 시도에서 매입임대주택, 그것도 분양전환이 가능한 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6년을 임대로 살 경우 입주자에게 해당 집에 대한 분양권도 주어지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좋은 입지에 있는 전용면적 60∼85㎡ 위주의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세형이 774호, 월세형이 317호로 총 1091호의 규모인데요. 이 중 전세
이심쩐심 김민재도 한소희도 산다···신흥 셀럽 부촌 주목받는 '이곳' 얼마 전 이혼 발표를 한 김민재 선수는 최근 다른 소식으로도 화제가 됐습니다. 올 6월 그가 보증금 25억원으로 '아치울마을'의 빌라 전세 계약을 했다는 건데요. '아치울마을'에 거주하는 셀럽은 김민재만이 아니었습니다. 아치울마을은 김민재 외에도 현빈·손예진 부부, 한소희, 오연서, 박진영 등에게 선택받았기에 '연예인 마을'이라고 흔히 불립니다.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아치울마을은 강남까지 차량으로 30분 거리이기에 서울까지 접근성이
이심쩐심 '10만원→25만원' 41년 만에 청약 인정액 상향···당첨 앞당겨질까? 여러분은 청약통장을 갖고 계신가요? 청약통장은 각종 아파트 청약에 사용됩니다. 공공분양이냐 민간분양이냐에 따라 사용되는 통장의 종류는 달라지는데요. 공공분양의 경우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사용하고, 민간분양은 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사용합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청약통장은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의미하는데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공통으로 사용되지만,
이심쩐심 "코로나 걸려 못 갔는데도 '노쇼' 수수료 5만원 날렸어요" 최근 고급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음식점을 예약할 때 예약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예약금은 일반적으로 몇만 원부터 음식값에 따라 많게는 수십만 원까지 요구되기도 하는데요. 문제는 사정이 생겨서 예약자가 예약을 취소할 경우, 음식점 측에서 정해놓은 엄격한 기준 때문에 고액의 예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둘러싼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직장인 A씨는 "코로나19에 걸려 예약해놓은 고급
이심쩐심 한국 직장인 평균 연봉 4214만원···'딱 중간'이 받는 중위 소득은? 월급은 들어오는 날은 좋지만 대출 이자나 카드값이 나가고 이곳저곳 쓰다 보면 금세 동이 나고는 합니다. 늘 모자란 액수에 '남의 떡이 커보이는' 기분 자주 느끼는 분들 많을 텐데요. 그렇다면 남의 떡, 즉 다른 직장인들의 소득은 어느 정도일까요? 국세청이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자는 2053만9614명. 이들의 연간 총급여는 865조4655억원이었습니다. 1인당 평균으로 보
이심쩐심 '고물가 시대' 1만원으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요즘 장을 보러 가면 장바구니를 채우기가 겁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솟은 물가 때문인데요.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7.2로 10월보다 0.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이 비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게 만들려는 노력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티몬은 '만원의 행복'을 타이틀로 내세운
이심쩐심 중국인 집주인 4명 중 1명, 한국 '쩐'으로 '영끌'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10월 26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684조8018억원이었습니다. 9월 말보다 2조4723억원 늘어난 액수인데요. 월 증가폭으로는 2021년 10월 이후 2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그런데 대출 잔액이 느는 건 한국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대상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2조3
이심쩐심 반려동물 병원비 지원금, 나도 받을 수 있을까? 동물 많이들 키우실 텐데요. 최근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집은 552만 가구로, 2020년의 536만 가구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인 2144만 가구의 25.7%가 반려가구인 것. 키우는 동물은 개와 고양이, 그중에서도 개가 가장 많았습니다. 반려가구의 71.4%가 개를, 27.1%가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요. 반려견 중에서는 몰티즈(25.9%)가, 반려묘 중에서는 길고
이심쩐심 안 그래도 빠듯한데···여기저기서 시동 거는 'K-팁 문화' 해외에 방문하면 그 나라의 낯선 팁 문화 때문에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팁 문화 국가로는 미국, 캐나다, 홍콩 등이 있지요. 반면 우리나라는 2013년 개정된 식품위생법에 따라 팁을 포함한 가격을 금액으로 표기하도록 돼있어 사실상 팁을 따로 받는 것이 불법에 해당하는데요. 최근 팁을 요구하는 몇몇 서비스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우선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에서 도입한 '감사 팁' 서비스입니다. 택시를 이용하고 난 뒤
이심쩐심 스벅 마시면 혼나는 '거지방', 수천 명 몰려드는 이유는? 요즘 점심 한 끼 사 먹는 데에도 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물가로 짜장면·삼겹살·김밥 할 것 없이 주요 외식 메뉴들이 일 년 전보다 10% 이상씩 인상됐기 때문인데요.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적게 오른 월급 탓에 실질소득이 줄어든 사람이 많습니다. 실제로 긱워커플랫폼 뉴워커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작년보다 생활이 더 빠듯해졌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만큼 덜 쓰고 덜먹을 수밖에 없어진 상황에 사람들은 그야말로 눈물겨운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