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美 반도체주 반등에 코스피 상승 출발···하루 만에 57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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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주 반등에 코스피 상승 출발···하루 만에 5700선 회복

등록 2026.11.04 09:25

문혜진

  기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개인은 1268억원 매도SK하이닉스 4.08%·삼성전자 2.39% 동반 강세코스닥도 1%대 상승···HLB는 17% 급락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간밤 미국 반도체주 반등에 코스피가 2% 넘게 상승 출발하며 57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도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2.87포인트(2.35%) 오른 5781.6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37.34포인트(2.43%) 상승한 5786.13에 출발해 장중 5828.13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5억원, 22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26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6%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은 각각 2.3%, 2.6% 반등했고, 나스닥종합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각각 0.83%, 0.36% 올랐다.

국내 주요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는 4.08%, 삼성전자는 2.39% 상승하고 있다. SK스퀘어(5.56%), 삼성전기(3.35%), 삼성전자우(2.68%), 대덕전자(2.08%), 삼성SDI(1.54%)도 강세다. 반면 한진칼은 0.46%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90포인트(1.12%) 오른 712.2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1.35포인트(1.61%) 상승한 715.74에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6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0억원, 20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주요 종목 가운데 심텍은 8.55%, 주성엔지니어링은 3.74% 상승하고 있다. 고영(0.37%)과 원익홀딩스(0.31%)도 오르고 있다. 반면 HLB는 17.20%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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