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 주력 브랜드 성과매출 4980억원 달성, 전년 대비 11.9% 증가4분기 아우터 및 신규 브랜드 기대로 성장 지속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계절적 비수기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력 브랜드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두 자릿수 늘렸다.
2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패션부문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80억원으로 11.9% 늘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80억원, 매출은 530억원 증가했다.
주력 브랜드의 대표 상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4분기에는 아우터 수요가 본격화되고 신규 브랜드의 매출 기여도 더해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별 전략 상품의 경쟁력을 높여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4분기에도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우터 등 전략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연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양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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