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BS한양, 세종 스마트시티에 2316가구 수자인 브랜드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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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세종 스마트시티에 2316가구 수자인 브랜드타운 조성

등록 2026.10.19 16:21

주현철

  기자

5-1생활권 첫 대단지···전용 84㎡ 2191가구·오피스텔 125실자율주행·AI 교통·생활로봇 등 스마트서비스 단계적 도입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 조감도. 사진=BS한양 제공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 조감도. 사진=BS한양 제공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수자인' 브랜드타운이 들어선다. 자율주행과 로봇 등 스마트서비스에 교통·교육·문화 인프라까지 갖춘 주거환경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예상된다.

BS한양은 세종특별자치시 합강동 5-1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을 오는 11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L6·L7·L8·L11블록에 조성되며 아파트 2191가구와 오피스텔 125실 등 총 2316가구 규모다. LH와 세종시 등이 참여한 민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이 시행하고 BS한양이 시공을 맡는다.

아파트는 전 가구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L6블록 818가구, L7블록 648가구, L8블록 218가구, L11블록 507가구다. 오피스텔은 L7블록 30실, L8블록 25실, L11블록 70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5-1생활권은 2018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곳이다. 합강동 일원 약 274만4000㎡ 규모에 교통·건강관리·교육·에너지 등 도시 전반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가시범도시에는 공유차 기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스마트교통 체계, 배송·짐 운반 및 순찰 로봇 등 스마트서비스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은 이 가운데 주거 기능을 담당하는 스마트리빙존에 들어선다.

특히 5-1생활권은 주거와 교통, 교육, 상업시설을 하나의 생활권 안에서 연결하는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입주 이후 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 예정된 교육·생활 인프라와 함께 자율주행 등 스마트서비스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면서 기존 신도시와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행정수도 기능 강화에 따른 개발 기대감도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도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CTX는 정부대전청사와 정부세종청사, 조치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연장 64.4㎞ 노선으로, 지난해 11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르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생활권 내 교육·문화시설도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마련돼 있으며 의료·상업·업무시설도 계획돼 있다. 합강동에는 과학문화센터도 들어선다. 행복청과 세종시교육청은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체험·탐구형 과학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금강과 미호강이 가까운 데다 생활권 내 공원·녹지와 합호서원 역사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자연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다.

BS한양은 전국에 주택 약 23만가구를 공급하며 주거사업 경험을 쌓아왔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등 주요 단지에서 축적한 주거사업 역량을 국가시범도시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은 수자인의 주거공간과 국가시범도시의 첨단 생활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이라며 "금강·미호강의 자연환경에 새롭게 교통·교육·문화 인프라가 더해지는 지역인 만큼 세종의 변화를 가장 먼저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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