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6900선 회복···코스닥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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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6900선 회복···코스닥 1%대↑

등록 2026.08.27 16:05

이자경

  기자

장중 6996선까지 치솟아···7000선 문턱서 상승폭 반납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개인은 1조9150억원 순매도코스닥 1.30% 상승한 837.65 마감···830선 회복

그래픽=홍연택 기자그래픽=홍연택 기자

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중 6996선까지 오르며 700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691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830선을 회복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6808.21)보다 104.16포인트(1.53%) 오른 6912.3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91포인트(2.76%) 오른 6996.12로 출발해 장중 6996.12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폭을 줄여 장중 6841.88까지 밀렸지만 다시 반등하며 6900선을 웃돌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76억원, 142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조915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1.72%), SK하이닉스(2.49%), SK스퀘어(0.95%), 삼성전기(4.13%), LG에너지솔루션(5.56%)은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우(-1.27%), 현대차(-2.45%), 삼성바이오로직스(-0.31%), 삼성생명(-0.81%), 삼성물산(-3.10%)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26.87)보다 10.78포인트(1.30%) 오른 837.6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5포인트(0.19%) 오른 828.42로 출발해 장중 824.22까지 밀렸다.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839.57까지 오른 뒤 83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4억원, 61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48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5.75%), 에코프로비엠(5.83%), 레인보우로보틱스(4.55%), 주성엔지니어링(3.29%), 원익IPS(3.11%), 리노공업(0.45%), 이오테크닉스(1.50%), 심텍(12.60%)은 상승했다. HLB(-2.88%)는 하락했고 알테오젠(0.00%)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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