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국책과제 선정···생성형 AI 검사 기술 고도화MLCC 검사 성능 개선···글로벌 설비 투자 확대 기대장중 상한가 직행···52주 신고가 경신 이어가
한울반도체가 인공지능(AI) 기반 검사장비 고도화와 글로벌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제조사 대상 설비 공급 확대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7분 기준 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5330원(29.91%)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상한가에 도달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강세는 AI 기반 검사장비 성능 고도화와 MLCC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울반도체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에 단독 선정돼 '생성형 AI 기반 온디바이스 비전 검사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AI 기반 6면 검사장비의 검사 속도를 기존 분당 7000개 수준에서 1만3000개 이상으로 높이고, 불량 검출 정확도도 95%에서 98% 수준까지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AI 서버와 전기차, 자율주행 시장 확대에 따라 MLCC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생산설비와 검사장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글로벌 MLCC 제조사들의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고도화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울반도체는 MLCC 후공정 전반의 설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전자부품·디스플레이·이차전지 산업용 검사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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