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K하이닉스, 사상 첫 250만원 돌파···장중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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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상 첫 250만원 돌파···장중 최고가 경신

등록 2026.06.17 16:00

이자경

  기자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HBM 기대감 부각주주환원 정책 강화 전망도 투자심리 자극장중 251만7000원 터치하며 신고가 새로 써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SK하이닉스가 장중 250만원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부각된 가운데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 전망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4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만1000원(5.50%) 오른 25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51만7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상승에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일부 언론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회사는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회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은 높다"며 "구체적인 규모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주주환원 강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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