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장기화에 경제계 "에너지 위기 극복 동참"

전쟁 장기화에 경제계 "에너지 위기 극복 동참"

등록 2026.04.03 20:13

이은서

  기자

대중교통 이용 등 국민 절약 캠페인 확산유연근무·제조 효율화로 위기 극복 모색정부·경제단체 공동 대응 강조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개 경제단체와의 긴급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동 전쟁에 따른 공급망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개 경제단체와의 긴급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경제계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 가능성에 대응해 정부의 수급 안정 노력과 범국민적 절약 기조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6개 경제단체는 3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와 효율적 사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제계는 유연근무 및 출퇴근 시간 분산을 통한 교통 수요 절감, 제조공정 효율화 등 에너지 사용 최적화, 사무실 소등 등 불필요한 전력 사용 최소화, 대중교통 이용 확대 등을 중심으로 민간 차원의 절약 실천을 확산하기로 했다.

이들은 "정부·기업·국민이 함께하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위기 대응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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