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호르무즈 이슈 영향에 투자심리 위축아시아 자동차 업계 전체 불확실성 확대유가 상승 우려, 내부연기관 시장 타격
현대차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자동차 판매 감소 우려로 프리마켓에서 약세다.
9일 오전 8시 32분 기준 넥스트레이스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4만3000원(7.78%) 내린 5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시장조사기관 베른스타인은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으로 아시아 자동차 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란은 지난해 전체 중동 시장 판매량의 38%를 차지하는 중동 최대 자동차 시장이다. 전쟁이 장기화한다면 이란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쿠웨이트 등을 포함한 중동 자동차 시장 점유율 10%를 차지하는 현대차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유가 상승 우려도 주가에 부정적이다. 자동차 업계는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뉴스웨이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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