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전 거래일 대비 2.87% 내린 19만200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앞서 3일에는 19만51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 16만원대에서 불과 2주 만에 20만원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전쟁 장기화 우려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주가 하락세에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관련 밈이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누군가 이 회장을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선그라스를 쓴 이 회장은 화염에 휩싸인 현장에서 차량 문을 열고 내리고 있다. 차량 내부에는 하향 곡선을 나타낸 그래프가 보인다. 이는 하락장에서 발빼야 한다는 투자 심리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와 비슷한 형태의 밈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에는 국내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에는 방산주가 일제히 급등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관련 기업 대표 주자인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 김동관 부회장이 등장하는 밈이 퍼지고 있다.
뉴스웨이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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