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비트코인, 하메네이 사망 소식에···6.7만달러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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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메네이 사망 소식에···6.7만달러대 반등

등록 2026.03.01 12:42

김호겸

  기자

전쟁 장기화 우려 완화로 투자심리 개선이더리움·리플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

사진=유토이미지사진=유토이미지

비트코인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 소식에 반등해 6만7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전쟁 장기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1일 오후 12시 37분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61% 상승한 6만75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소식으로 6만3000달러대까지 밀려났으나 하루 만에 하락분을 만회했다.

같은 시각 주요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5.59% 오른 2033달러를 기록 중이며 리플(4.92%), 바이낸스(2.46%), 솔라나(7.64%)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반등은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이 결정적이었다. 시장에서는 지도부 공백으로 인해 이란의 조직적인 대응력이 약화되고 결과적으로 전쟁이 장기화될 위험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하메네이의 사망 사실을 공식 확인하며 "역사상 가장 사악한 인물 중 한 명이 사망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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