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재무비율 관리 위한 기업자금 일시 예치상여금 등 가계 여유자금 유입 등 효과 나타나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2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의통화(M2) 평균잔액은 4080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3조4000억원(0.6%)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상품별로는 2년 미만 외화예수금 중심으로 기타금융상품(+10조9000억원)이 증가했고, 연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한 기업자금 일시 예치 등으로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7조3000억원)이 늘어났다.
경제주체별로는 비금융기업(+12조9000억원), 가계 및 비영리단체(+10조4000억원), 기타금융기관(+2조3000억원)은 증가했으나 기타부문에서 5조4000억원 감소했다. 연말 지자체의 재정집행자금 인출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협의통화(M1) 평균잔액은 1342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3% 늘었다.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은 전월 대비 0.1% 증가했고 광의유동성(L, 말잔)은 전월말 대비 1.4% 증가했다.
뉴스웨이 문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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