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국인 매도 행진, 개인 매수세 부각코스닥 시총 상위 10종목도 모두 하락 출발미국 증시 부진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 흔들
코스피 지수가 전일 미국 증시 약세와 외국인·기관의 대규모 매도, AI·기술주 관련 글로벌 투자심리 악화가 겹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163.57)보다 2.91%(150.42포인트) 내린 5013.15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하락 폭을 키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35% 내린 4937.24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 외국인은 2454억원, 기관은 20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70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4.02%), SK하이닉스(-5.70%), 현대차(-6.04%), LG에너지솔루션(-3.80%), 삼성전자우(-5.37%), 삼성바이오로직스(-2.82%), SK스퀘어(-6.65%), 기아(-3.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6.85%), 두산에너빌리티(-5.41%)가 모두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08.41)보다 2.83%(31.33포인트) 하락한 1077.08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2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1234억원, 기관은 8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5.91%), 에코프로비엠(-6.52%), 알테오젠(-4.91%), 레인보우로보틱스(-6.75%), 삼천당제약(-2.32%), 에이비엘바이오(-4.94%), 코오롱티슈진(-5.91%), 리노공업(-4.81%), HLB(-3.63%), 리가켐바이오(-5.71%)가 모두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69원) 대비 3.7원 오른 1472.7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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