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한화는 필리로 확장, HD현대는 신설로 승부···美 조선 경쟁
미국 조선업의 재건을 두고 한화와 HD현대의 전략이 엇갈린다. 한화는 필리조선소를 인수해 기존 시설을 현대화하는 방향을 선택했으며, 생산능력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반면 HD현대는 키윗과 합작해 첨단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조선소 건설을 추진,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양사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와 수익성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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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필리로 확장, HD현대는 신설로 승부···美 조선 경쟁
미국 조선업의 재건을 두고 한화와 HD현대의 전략이 엇갈린다. 한화는 필리조선소를 인수해 기존 시설을 현대화하는 방향을 선택했으며, 생산능력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반면 HD현대는 키윗과 합작해 첨단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조선소 건설을 추진,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양사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와 수익성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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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불붙은 '영토 확장' 경쟁···동남아·중동 해외 거점 '해법'
국내 조선업계가 마스가 프로젝트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쟁에 맞서 현지화 전략과 조선소 인수 등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등은 미국,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 등 세계 각지에 생산 거점을 확대하며 신흥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선종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중공업도 투자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며 현지화에 동참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