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배달 상생협의체, 내일 12차 회의···"이번 주 내로 결론"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 단체가 중개 수수료 인하 방안을 한 차례 더 논의한다. 13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배달 플랫폼 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12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상생협의체 공익위원들은 100여일 동안 11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공익위 측은 배민과 쿠팡이츠의 상생안이 미흡하다고 보고 지난 11일까지 수정안을 내라고 요청했다. 배민은 지난 11차 회의에서 매출에 따라 2.0∼7.8% 범위의 '차등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