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재추진···합병비율도 '재산정'
"핵심 사업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뤘지만, 제품 다각화만으로는 추가 성장에 한계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고성장하는 자동화 시장을 선점하려면 두산로보틱스와 모회사-자회사가 되는 쪽으로 재편되는 게 바람직합니다.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이 21일 열린 두산그룹 사업 재편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히고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스캇 박 부회장을 비롯한 박상현 두산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