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내년 공공기관 109곳 감축, 수도권 350여곳 지방 이전···지역경제 새판 짠다
정부가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본격 추진한다.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 배치와 잔류 최소화 원칙을 적용해 350여곳을 이전 대상으로 선정하며, 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 개선, 민간 건물 임차 등 효율적 방식도 도입한다. 공공기관의 기능개혁과 통합으로 약 20%를 감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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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내년 공공기관 109곳 감축, 수도권 350여곳 지방 이전···지역경제 새판 짠다
정부가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본격 추진한다.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 배치와 잔류 최소화 원칙을 적용해 350여곳을 이전 대상으로 선정하며, 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 개선, 민간 건물 임차 등 효율적 방식도 도입한다. 공공기관의 기능개혁과 통합으로 약 20%를 감축할 계획이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준비 없는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반발만 키웠다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를 10~11월로 연기하며 기준 없는 정책 추진에 대한 금융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는 이직과 총파업을 예고했고, 정부는 여전히 대상과 지역을 확정하지 못한 채 의견수렴을 미루고 있다. 정책 기준 부재와 조직 불안, 정책 신뢰 하락 등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은행
금융공공기관 이전 갈등 최고조···총력 투쟁 선언한 금융노조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논의가 선거 국면에 맞물리며 정책금융기관 이전 이슈가 다시 불거졌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청와대 앞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금융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추진을 '선거용 표퓰리즘'이라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지역 균형발전을 앞세운 후보자들의 이전 공약이 격렬한 노조 반대와 충돌하면서, 당분간 금융권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