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삼성메디슨, KCR 2026서 '영상의학 진단 정확도' 해법 제시
삼성메디슨이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6)에서 단순 기기 스펙 경쟁을 넘어 임상 현장의 검사 시간 단축과 판독 정밀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영상진단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8일 삼성메디슨은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을 앞세운 '간 토털 솔루션(Liver Total Solution)'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방간부터 간 섬유화, 조직 점성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파악하는 다중 파라미터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검사자 숙련도에 따른 오차를 줄이고 병원 워크플로우를 대폭 개선한 점을 임상 데이터로 증명했다. 간 탄성도를 측정하는 'EzSWI' 기술은 관심영역(ROI)을 자동 지정해 시술자 개입을 최소화했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정민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해당 기술을 적용했을 때 진단 정확도는 유지하면서 검사 시간을 기존 대비 약 55%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정량 진단의 객관성도 개선했다. 딥러닝 기반 지방간 정량 기술 'DeepUSFF'는 표준 진단법인 MRI-PDFF와의 높은 상관관계를 입증하며 경미·중등·중증 전 단계에서 90% 이상의 진단 정확도를 확보했다. 여기에 간 조직의 점성 특성을 측정하는 'S-Viscosity'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