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쿄행 비행 도중 결함 발견200여명 승객 안전 고려한 회항대체 항공기로 6시간40분 늦게 출발
일본 도쿄로 향하던 에어부산 여객기가 운항 도중 연료 계통 결함이 발견돼 출발지인 김해국제공항으로 되돌아왔다.
3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0분 김해공항을 출발한 도쿄행 BX717편 항공기는 비행 중 연료 조절 계통에 이상이 감지됐다. 당시 항공기는 동해 상공을 지나고 있었으며, 안전을 고려해 김해공항으로 회항했다.
항공기에는 승객 20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에어부산은 회항 이후 대체 항공기를 투입해 운항을 재개했다. 당초 출발 예정 시각보다 약 6시간40분 늦어진 오후 3시께 승객들을 태우고 도쿄로 출발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승객을 대상으로 공항 식음료 쿠폰을 제공했다"며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승객에게 불편하게 한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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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권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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