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국민카드, 3분기 누적 순익 3317억원···전년比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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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3분기 누적 순익 3317억원···전년比 18.2%↑

등록 2026.10.29 16:00

이은서

  기자

3분기 순익 1128억원···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연체율 1.02%로 2개 분기 연속 하락···AI·데이터 활용 고도화 추진

사진=KB국민카드 제공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가 영업력 강화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올해 3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연체율도 2개 분기 연속 하락하는 등 자산건전성 관리에서도 개선세를 보였다.

KB국민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3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1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6% 늘었다. 조달비용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력 강화와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 수익성 관리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3분기 말 연체율은 1.02%로 전분기보다 0.05%포인트 하락했으며, 2개 분기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KB국민카드는 남은 4분기 조달비용 상승과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와 자본 효율성 제고를 통해 수익성과 건전성의 균형을 유지하고,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 등 포용금융도 확대할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Pay 플랫폼을 통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업무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과 AI·데이터 활용 고도화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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