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CLSA, 넥스트레이드 합류···외국계 회원 확대

보도자료

골드만삭스·CLSA, 넥스트레이드 합류···외국계 회원 확대

등록 2026.08.31 10:37

문혜진

  기자

연내 SOR 구축 후 거래 개시NXT 회원 증권사 38곳으로 확대외국인 거래 7월 14%까지 상승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골드만삭스증권과 씨엘에스에이코리아증권(CLSA)이 넥스트레이드(NXT) 회원사로 합류한다. 두 회사는 연내 스마트 주문전송(SOR)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31일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28일 골드만삭스증권회사 서울지점과 CLSA코리아증권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두 증권사는 SOR 시스템 구축 등 관련 절차를 마친 뒤 NXT 거래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가입으로 NXT 회원 증권사는 총 38곳으로 늘었다. 지난 5월 이후 석 달여 동안 NXT에 새로 합류한 외국계 증권사는 5곳으로 확대됐다. 현재 외국계 회원사에는 골드만삭스와 CLSA를 비롯해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맥쿼리 등이 포함돼 있다.

NXT 내 외국인 투자자 거래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다. 거래대금 기준 외국인 비중은 지난해 3월 0.4%에서 같은 해 12월 12.2%로 높아졌고, 올해 7월에는 14.0%까지 상승했다. 같은 기간 기관 비중은 1.1%에서 4.0%로 늘어난 반면 개인 비중은 98.5%에서 82.0%로 낮아졌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는 "골드만삭스증권과 씨엘에스에이코리아증권의 가입으로 글로벌 증권회사의 넥스트레이드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거래 여건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회사의 시장 참여 준비를 지원하는 한편 한국 주식의 대표적인 거래 인프라로서 국내외 투자자의 성장하는 거래 수요를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