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2차 석유 최고가 시행 사흘째···서울 휘발유 가격 190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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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석유 최고가 시행 사흘째···서울 휘발유 가격 1900원 돌파

등록 2026.03.29 10:13

주현철

  기자

전국 평균 휘발유 1861.8원···경윳 1855.1원

[DB 주유소, 경유, 휘발유, 고유가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주유소, 경유, 휘발유, 고유가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이 1900원을 넘어서는 등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를 맞아 전국 주유소 가격도 빠르게 오르는 모습이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기준 29일 오전 9시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861.8원으로 전날보다 5.9원 올랐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855.1원으로 5.1원 상승했다.

특히 서울 지역은 오름폭이 더 컸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11.3원으로 전날보다 14.7원 올랐고 경유 가격도 12.3원 상승한 1889.5원을 집계됐다.

정부는 지난 27일 2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보통휘발유 1934원, 자동차용·선박용 경유 1923원, 실내 등유 1530원으로 가격 상한을 설정했다.

1차 석유 최고가격(휘발유 1724원,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 대비 모든 유종이 210원씩 인상됐다.

이 같은 조치 이후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조만간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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