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GTC2026에 살아난 투심···톱픽은 삼전·하이닉스·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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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2026에 살아난 투심···톱픽은 삼전·하이닉스·현대차

등록 2026.03.18 07:38

김성수

  기자

AI 팹 자동화 및 HBM4 공급 경쟁 가열SK하이닉스, HBM4 점유율 3분의 2 확보현대차그룹, 자율주행 협력 기대감 확대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GTC 2026 현장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좌측부터 황상준 메모리개발담당 부사장, 엔비디아 젠슨 황 CEO, 한진만 파운드리 사업부장 사장. 사진=삼성전자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GTC 2026 현장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좌측부터 황상준 메모리개발담당 부사장, 엔비디아 젠슨 황 CEO, 한진만 파운드리 사업부장 사장. 사진=삼성전자

엔비디아의 GTC2026이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며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 시장에서는 톱픽 수혜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를 제시했다.

18일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베라 루빈용 HBM4 공급사로 확정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인공지능(AI) 팹 자동화와 HBM4, SOCAMM2 통합 솔루션을 발표했다.

같은 날 SK하이닉스는 HBM4의 LLM(거대언어모델) 추론 효율 개선 성과를 공개하고, 최태원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직접 회동해 공급 확대와 AI 인프라 전반 협력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HBM4 물량의 약 3분의 2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도 품질 테스트 통과 후 초도 출하를 시작하며 경쟁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이 전망돼 피지컬 AI 사업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김세환 KB증권 연구원은 "젠슨 황 CEO가 피지컬 AI 상용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며 "약 50조 달러 규모의 산업 기회로 규정하며 엔비디아 플랫폼이 본격적인 수익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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