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외국인 매도 폭탄에도 5500선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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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도 폭탄에도 5500선 사수

등록 2026.02.13 15:54

이자경

  기자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줄줄이 약세52주 최고치 찍은 코스피 하락 전환개인 매수에도 시장 낙폭 확대

코스피, 외국인 매도 폭탄에도 5500선 사수 기사의 사진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약보합 마감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8%(15.26포인트) 내린 5507.01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5583.74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새로 썼지만 이후 하락 전환했다.

수급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 매물을 받아내지 못했다. 개인은 7084억원, 기관은 82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974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46%), 삼성전자우(+4.50%), 두산에너빌리티(+1.26%)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0.90%), 현대차(-1.38%), LG에너지솔루션(-3.66%), 삼성바이오로직스(-0.52%), SK스퀘어(-2.11%), 기아(-1.32%), KB금융(-0.36%)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에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19.91포인트) 내린 1106.0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6223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43억원, 339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천당제약(+2.69%), 케어젠(+3.51%)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2.05%), 에코프로(-3.28%), 에코프로비엠(-5.27%), 레인보우로보틱스(-0.74%), 에이비엘바이오(-2.54%), 코오롱티슈진(-4.07%), 리노공업(-0.61%), HLB(-2.11%)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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